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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반려견 관리법 강아지도 일사병 걸립니다!(일상생활에서 휴가지까지)
    일반 2017. 6. 15. 17:54

    여름철 반려견 관리방법 ! 강아지도 열사병 걸립니다! 혹서기 생활과, 야외 활동 시 주의할 점

     

     


    애완견 (반려견)도 열사병에 걸립니다! 

    개의 체온은 사람보다 2도 더 높습니다.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38.5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반려견들에게 여름은 매우 힘든 계절입니다. 보기에도 힘들어 보이지 않나요? 복슬 복슬 털복숭이인데..

    자칫 열사병으로 폐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려인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에게도 뜨거운 여름은 쉽지 않습니다.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개역시 항온동물이며  그걸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반려견들도 힘든 계절입니다. 

    인간과 달리 강아지는 발바닥에서만 땀이 나오고 허벅지를 통해 몸을 식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사람처럼 땀샘으로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입으로 헥헥거리며 체내의 열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여름철 대형견의 침분비량은 정말 무시무시하지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힘든 상황은  애완견들에게도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도 더위에 더 약한 사람이 있듯이

    강아지도 더위에 유독 약한 종이 있습니다.

     

    더위에 약한 반려견종 : 얼굴이 납작하게 눌린 페키니즈, 퍼그, 불도그, 시추 등을  단두종이라 부른다. 이들은 열사병에 유독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단두종은 비강이 좁아서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며 좁기 때문에 체내 온도 조절이 힘들다고 합니다

    키우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견종은 흥분을 잘하고 놀때도 정신줄 놓고 놀다가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서 탈이 납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동일하게 에어컨 바람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수분 증발을 고려해야한다

    반려견 역시 지속적인 수분증발이 발생하면 탈수증이나 심각한 저체온증으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산책: 사람도 더워 죽겠는데 개라고 산책을 좋아할까?


    너무 더우면 , 흔히 이야기 하는 살인적인 날씨에는 개나 사람이 그늘에 있는게 정답입니다.

    특히 우리는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느끼는 뜨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모래사장에서 슬리퍼를 신고 있다가 벗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밑창이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한낮의 아스팔트는 계란후라이도 해먹을 수 있을 만큼 뜨겁게 달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맨발로 아스팔트를 걷는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굳은살이 많이 박혀서 견딜만은 하겠지만 온도는 제법 온몸에 퍼지는 걸 감수해야 합니다. 아무리 강한 굳은살이라도 40도가 넘는 아스팔트를 장시간 걷다보면… 

     

     

    되도록 11~3시,  흔히 이야기하는 폭염경보가 떨어지는 시간에는 안하는 것이 답입니다. 

    새벽이나 저녁 해가 지고 나서 하는게 좋습니다. 




    사람이나 개나 살아있는 생명체를 차안에 두고 내리면 안됩니다! 1분도 !


    가끔씩 나오는 기사중에 차량에 노인이나 아이들을 방치하고 자신의 볼일을 보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아들이나 노인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사람이 죽으면 반려견도 죽습니다. 모두에 설명했듯이 개나 사람이나 항온 동물입니다

    특히 휴가철에 차안에 반려견을 두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10분이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나갔지만.. 

    10분이면 죽음이 모든걸 앗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단 개가 차안에서 혼자 있다면 강아지는 긴장합니다

    특히 처음 여름을 맞이하고 강아지가 차량에 익숙하지 않다면 강아지는 더욱 긴장하고 이는 폐사로 이끄는

    유도제가 됩니다. 더위와 스트레스를 동시에 받으면 죽지 않더라도 강아지 성격에 아주 심각한 상처를 남깁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트라우마가 생기게 됩니다.

    말을 못하기 때문에 주인은 갑자기 강아지가 왜이러나 싶겠지만..  다 이런 이유가 쌓이면서 강아지 성격이 변하게 

    되는  겁니다.


    반려견을 차안에 두고 .. 그래서 그 강안지는 그 안에서 죽어가고.. 그래서 결국 경찰이 출동해서 강아지를 구출하는 장면.. 


     



    강원도 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경우 조심해야 사항!.


    산속의 캠핑장이나 특히 강가의 경우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북쪽에서 지뢰가

    흘러 내려옵니다.  이것 때문에 군부대에서는 여름철 장마철에 공병부대가 제일 바쁩니다.

    숲과 강이 좋지만 인간으로 자연과 숲은 아주 무서운 곳이 될 수도 있다.


     

    휴가지에서는 쓰레기가 많습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가 아주

    우리나라 치킨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치킨을 먹는 것 까진 좋은데

    먹고 남은 닭뼈다귀를 제대로 안치우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두 알다시피 강아지가 닭뼈 먹으면



    ad sect 

     


    에티켓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면 좀 더 쾌적한 휴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문화가 존중받기 위해서는 사회의 규범을 지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시의 공공장소에서 하듯이 휴가지에서도 배변봉투, 목줄, 짖지 않게 하기 등등

     


    그리고

     

    여름철 반려견을 위한 몇가지 팁

     

    1)   더워서 털을 깍아주는 건 좋지만 햇볕이 직접 피부에 닿을 정도로 깍으면

    안됩니다.  자외선이 반려견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2)   공기 순환을 위해서 빗질을 자주해는 것도 좋지만 안고 하지는 마세요..

    사람과 사람이 피부가 닿으면 더 더운것처럼 반려견도 사람의 체온이 반가울리 없습니다. 여름철 빗질은 피부병과 기생충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쿨매트와 얼음물통(1.5l 콜라나 사이다병) 배나 허벅지를 쿨매트나 얼음병에 갖다되면 얼마나 시원할까요? 사람하고 똑 같습니다. 근데 아기 강아지들

    성견이라도 경험이 없으면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처음에 사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할점. 사이다 병이나 콜라병을 사용할 때 깨끗하게 표지를 벗기고 줘야 합니다. 안그럼..


     

    4) 물은 언제나 충분하게.. 내가 먹을 때 잊지 말고 꼭 생각해주세요.

     

    수분 섭취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중요하지요.

    자주 새로운 물로 갈아주시고, 야외 활동을 할 때도 꼭 물을 챙겨 주세요.

    하지만 강아지가 더위를 먹은 것 같다고 해서 갑자기 차가운 물에 담그면 위험하다는 것도 주의해 주세요!

    아래에 나와있는 일사병 증상을 제대로 확인하고 너무 차갑지 

      

    마지막으로!! 반려견 일사병  / 열사병 초기 증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에 차에 갖혀 있다가 구출되는 강아지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 일사병 초기증상 

    -  호흡수 증가

    -  침 흘리기 증가 : 평상시와 비교하기 위해서 휴지를 적셔 봅니다. 

    -  잇몸과 혀가 밝은 적색을 타나 냄



    -  정자세로 서서 몸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 ... 노력은 하지만 자꾸 옆으로 눕게 됩니다. 

     

    강아지 일사병 중증증상

    -  잇몸이 흰색이나 청색을 타나 냄

    -  무기력증에 빠지고 움직이지 않으려 함

    -  노력성 또는 거친 호흡

    -  쇼크

     

    강아지 일사병 응급조치

    -  강아지를 그늘진 곳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신속하게 옮긴다

    -  아이스 팩이나 찬 수건을 강아지 머리부터 목, 가슴 부위에 대주거나 강아지를 시원한 물(아주 찬 물이 아닌)에 담가준다.

    -  강아지에게 시원한 물이나 얼음 조각을 먹인다

    -  증상이 심각하면 응급조치 후 병원을 찾는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반려견을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쉽스니다. 별다른 관리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서로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면 우리나라도 좋은 문화가 만들어 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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