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때문에 부모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또 도전한다..
다들 안전하고 좋은 나라에 가길 원한다.. 중국도 우리와 다르지 않을것이다. 조만간
미국 NBA 출신들이 득세하고... 일반적인 사람들 보다 외국에서 일한 사람들을 더 선호할 테니까...
이들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일까?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중국의 유명 소설작가인 시캉은 지난해만 해도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는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신형 벤츠를 몰고 다니며 160만달러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1년 뒤인 지금 미국으로 이민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난생 처음 간 해외 여행지였던 미국 뉴욕에서 가방을 분실하고 지저분한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지만, 교외로 나서는 순간 중국이 가지고 있지 못한 멋진 전경에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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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의 미국 이민 신청 건수 추이(출처:WSJ) | |
일부에서는 그를 반(反) 중국적이라고 비판했지만 그의 감정은 중국의 백만장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이라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은행과 후룬보고서의 조사 결과 1000만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중국인 96만명 가운데 60%는 이민을 고려 중이거나 실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미국을 최고의 이민국으로 꼽고 있으며 캐나다와 싱가포르, 유럽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이민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주된 요인은 자녀 교육이다. 여기에 중국의 대기오염이나 식품 안전성, 금융 보안 등도 이유가 되고 있다. 중국식 경제모델이 성공하긴 했지만 중국에서는 돈으로 이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2696건의 투자이민 신청을 받았으며 이는 2년전 787건에서 크게 늘었고 전체 이민신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8%에 달했다. 캐나다 역시 2009년 383건에서 지난해 2567건으로 늘었다.
이처럼 부유층들이 엑소더스 조짐을 보이자 중국 정부는 삶의 질을 개선시키겠다고 선언하는 한편, 부유층들이 투자이민을 신청하면 재산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이민이 정치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한동안 이민이 금지됐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중국인들이 나라를 떠나는 혼란을 빚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은 1949년 이민을 금지했다가 1980년대 들어 다시 이를 허용했으며 1990~2000년대만해도 중국인들은 돈을 벌거나 공부를 마친 뒤 다시 본국으로 돌아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WSJ는 전했다.XML
게임업체가 일자리 창출을 한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가 게임을 통해서 만들어 질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게임의 벨류체인이 있다. 아이템 육성 아이템 보호 등등... 잘 지켜보면..
분명 나올텐데... 뭐가 있을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학교폭력의 주범`, `사회악` 등 악명 높은 별명을 얻으며 정부로부터 여러 규제를 받고 있는 게임업계가 올해 대규모 채용에 나서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체 대부분은 올해 채용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총 종사자수는 약 10만명 이상으로 매년 약 10%가량 늘어나고 있다. 올해 역시 10% 이상 게임업계 종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게임업체들은 신입사원 채용에도 적극 나서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요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규모를 약 2% 줄이려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게임업체들은 모두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어 더 많은 청년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올해 약 300명 정도 인원을 채용할 전망이다. 수천명을 채용하는 대기업에 비할 숫자는 아니나 연 매출이 1조2117억원임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를 채용하는 것.
넥슨은 이 가운데 약 90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게임업계 인재 발굴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 채용 규모는 넥슨만을 기준으로 한 숫자로, 관계사까지 합치면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약 200여 명을 채용한 엔씨소프트(036570)(273,500�� �� 500 -0.18%)는 올해 이보다 비슷하거나 늘어난 수준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상·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100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게임뿐 아니라 야구단 운영에 필요한 인력도 채용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 인력을 흡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41,500�� �� 150 +0.36%)는 지난해 3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 채용을 이어갈 전략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약 100명가량이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전망이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공개채용 외에도 인턴직원 선발, 게임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청년들에게 교육기회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50명을 채용하고 이 가운데 60명을 신입사원으로 뽑았던 CJ E&M 넷마블 역시 올해 채용 확대에 나선다. 이미 CJ그룹이 채용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자체 게임 확대를 위해 인력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약 100여명을 채용한 NHN(035420)(236,000�� �� 4,000 -1.67%) 한게임도 올해 이 채용 숫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들 대형 게임업체들 외 중소 게임업체와 개발사들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 올해 게임업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게임 시장 확대로 게임빌(063080)(69,000�� �� 700 +1.02%)과 컴투스(078340)(19,150�� �� 200 +1.06%) 등은 올해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해 30~5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처음 공개채용에 나선 엠게임(058630)(4,915�� �� 30 +0.61%)과 드래곤플라이(030350)(21,900�� �� 300 -1.35%)는 올해도 역시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도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 처음 나서며 신규 인력 확대에 힘을 보탰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업체 매출규모를 두고 대기업 채용규모 등과 비교하면 많은 이력을 채용하는 편"이라며 "부작용과 규제 때문에 사회 인식이 안 좋지만 산업으로서 제 역할은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겔럭시 S가 세계적으로 2천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숫자 아닌가.. 우리나라 국민의 반정도인데.. 모바일
게임, 아동, 유아, 양육 등... 정말 많은 벨류체인들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과 사람이 너무 부족하다..
어찌보면 이것도 하나의 기회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