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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6일 News brief 공천 불복.... 뭐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이들에게 대안을
    카테고리 없음 2012. 3. 6. 14:16
     공천 불복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들이 정말 뛰어나다면 되겠지..
    흠 이들에게 내 힘을 빌려줘야 하나.. ㅋㅋㅋ 내가 도와줄까... 아 고민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민주당)의 법조인 공천 비율은 15%대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에 비해 새누리당은 공천자 중 법조인 출신 비율이 상당히 줄어든 편이었지만 민주당은 오히려 대폭 확대됐다.

    6일 현재 새누리당 공천 확정자 102명 가운데 법조인 출신은 모두 16명으로 비율은 15.7%로 집계됐다. 2008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245명의 지역구 공천자 가운데 56명을 법조인 출신으로 공천해 그 비율은 22.9%였다. 선거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의원도 38명으로 전체 의원 대비 22.6%에 달했다. 이 같은 수치 때문에 새누리당은 그동안 ‘법조당’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주당은 공천 확정자 126명 가운데 법조인 출신은 19명으로 그 비율이 15.1%였다. 민주당은 공천을 완료하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 18대 총선 공천 당시 법조인 출신 숫자 18명을 넘어섰다. 당시 공천자 중 법조인 출신 비율은 7%대에 불과했다. 민주당은 임지아(서울 서초을), 안귀옥(인천 남을), 이언주(경기 광명을), 백혜련(경기 안산 단원갑), 송호창(경기 의왕·과천), 조민행(경기 여주·양평·가평), 송기헌(강원 원주을) 변호사 등 영입 인사의 대부분을 법조인 출신으로 채웠다. 새누리당의 경우 ‘법조당’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검찰 개혁 등을 위해 법조인 출신을 적극 영입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최인기, 조영택, 강봉균, 신건 의원이 공천 재심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연대를 결성하기로 합의해 민주당의 호남지역 선거구도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 최인기 의원은 6일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공천심사가 '기획 코드 밀실 공천'이라고 주장하며 한명숙 대표의 사과와 공천 재고를 요구했다.

    최 의원은 어제 공천심사위에 재심을 요구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해 지역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회견을 가졌던 조영택, 강봉균, 신건 의원과 함께 무소속연대를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을 비로한 호남지역 현역의원들의 민주당 탈당은 공첨심사가 끝난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의원은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당헌과 강령, 정책을 기초한 사람으로서 당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하기 위해 재심 결과를 보고 탈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때 각료를 지낸 인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무소속 연대가 결성되면 호남의 선거구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연대로 거론되는 인물은 네사람 외에 역시 공천에서 탈락한 광주 북을의 김재균 의원과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광주 동구 후보 등이다.

    김재균 의원인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재심결과에 따라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역의원 이외에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상당수가 무소속연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최인기 의원은 "상당히 많은 인사들이 무소속 연대와 관련해 전화를 해왔으나 경황이 없어 자세한 논의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호남지역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한 무소속연대가 가시화되면 광주 전남북의 총선구도는 민주당 대 무소속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며 연말 대통령 선거에서의 호남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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