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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뭐든지 사용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핵발전소냐 핵무기냐? 조용한 사생활이냐 은밀한 비열한 짓이냐?
    카테고리 없음 2012. 3. 9. 15:19

      뭐든지 인간은 신기하고 좋은 걸 만들어낸다.. 좋은 의도로 말이다.
    그런데 이걸 꼭 요상하게 쓰는 인간 같지 인간들이 출현한다..
    왜그럴까?  암튼...
    원자력을 이용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데 무기로 만들고..
    조용하게 사진 찍는 걸 즐기고 남에게 피해 안주려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는데
    치마 밑이나 찍거나 남의 사생활이나 찍는 인간들도 있다..

    카메라 어플 만드는 사람들한테 원래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냐고 물어보면 뭐라 이야기 할까?
    이런 문제때문에 당신네 어플 판매 중지요! 이렇게 말하면 누구 밥줄 끊는거다.
    참.....

    조마간 LTE 가 상용화 , 일반화 되면 무음 카메라로 생중게 하는 놈들도
    나타나겠다...

    제발
    지하철에서 통화좀 조용하게 하고
    이어폰 소리좀 줄이고
    티비 스피커로 보지 맙시다.
    그리고 줄좀 섭시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배울건 배웁시다...



    '아무도 모르게' 몰카 찍는 '카메라 무음 어플'

    기사입력 2011-06-30 16:44최종수정 2011-06-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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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카메라 촬영시 '찰칵'하는 소리가 나지 않게 하는 '카메라 무음 어플'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로 이용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경남 김해에서는 30대 남성이 '카메라 무음 어플'을 이용, 여성들의 치마 속을 500여회 촬영, 유포해 경찰에 체포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서울에서 우산 속에 휴대전화를 부착하고 몰래 여성들의 치마 속을 찍은 정모(26)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모두 '카메라 무음 어플'을 이용, 여성들의 신체를 무단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노출이 심해지자 '카메라 무음 어플'을 이용한 범죄는 증가하고 있으며, '카메라 무음 어플'또한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카메라 무음 어플'은 촬영 소리를 제거하는 것 뿐 아니라, 검은 화면으로 위장해 촬영 여부를 눈으로는 알 수 없게 만든다.

    현재 이 같은 어플을 이용,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은 파일등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카메라 무음 어플'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카메라 무음 어플'을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평소 카메라 찰칵 소리가 굉장히 거슬렸는데, 무음 어플로 촬영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시 찰칵 소리 때문에 민망할 때가 많은데 무음 어플로 인해 그런 걱정이 없어졌다"등 '카메라 무음 어플'에 긍정적 요인을 칭찬했다.

    한편 '카메라 무음 어플'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몰카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는 기분", "누가 날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그냥 소리가 안 나는게 아니라 몰카 전용으로 점점 변질 되가는 것이 문제"등 해당 어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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