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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열린 공채.. 삼성에서 사람을 뽑는다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2. 3. 23. 18:20
      삼성 그룹에서 사람을 뽑는다고 한다.. 고졸 공채...
    아마도 대부분이 삼성전자 쪽이 많겠지만 사무직도 있다.
    사무직이라고 해서 마케팅이나 재무쪽 일이기 보다는 단순 사무직일이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 복사, 전화받기를 우습게 보면 안된다..  대졸 신입사원도
    처음 들어오면 비슷비슷하다..  본인 하기 나름이다.
    열심히 전화 받고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다보면 직급이나 직무는 바뀔수 있다.
    물론 일반 대졸 신입사원보다 늦게 진급이 되기도 하고 다른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 모른다.. 미리 그게 싫어서 안하는 것보다는 도전하면서 발전시키는 것도..


    삼성, 고졸 공채 신설… '열린 채용' 확대

    [인재 고용·육성 특집]사상 최대 규모 투자·채용..26000명 신규채용

    편집자주| 재계에 ‘열린 고용’ 바람이 불고 있다. 대졸 중심, 남성 중심, 비장애인 중심의 채용 패턴이 바뀌고 있다.  사회적 책임 때문만은 아니다. 고졸, 여성, 장애인들을 채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이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고졸 공채를 실시하기로 하는가 하면 LG, 효성, 코오롱 등은 젊은 기술 인재 확보 차원에서 마이스터고 출신 인력들의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장애인 인력 채용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 동부화재는 콜센터를 강원도 원주, 전주 등에 세우는 방식으로 지방 채용에 늘리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여성 인재 채용에 선도적으로 나서 매년 공채 가운데 40%에 가까운 인력을 여성으로 채우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그룹들의 채용 및 인재육성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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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와 채용에 나선다. 경기 침체기에 한발 앞선 투자로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확대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석이조를 얻기 위한 것이다.

    삼성은 올해 전년대비 12% 늘어난 47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 역시 1000명을 늘려 2만6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은 올해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졸 신입사원 9000명, 경력직원 5000명, 고졸을 포함한 기능직원 1만2000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그룹에서 주관하는 고졸 공채를 실시, 사무직과 기술직 등을 고졸자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고졸 채용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생산제조직군을 위주로 채용해 왔다.

    삼성 관계자는 "고졸 취업희망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무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고졸 공채를 통해 사무직 350명, 기술직 100명, 소프트웨어직군 150명 등 총 6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공채가 그룹 주관으로 실시돼 특정회사에 제한을 받지 않고 지원자의 능력과 재능에 맞는 회사와 직무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직무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5월 초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삼성은 최근 3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4500명 채용에 5만명 이상이 지원해 경쟁률이 11대1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이다.

    특히 이번 공채에는 전세계 47개 국적 700명의 외국인이 지원했다. 이는 3년 전인 2009년 130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지원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별도 서류전형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점도 지원자가 몰리는 이유"라며 "학벌 등 서류상의 요건 때문에 우수 인력이 사전에 배제되는 것을 방지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응시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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