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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일 News Brief Game item 아이템 거래 규모는 정말.. 결국 이런 사고까지.
    카테고리 없음 2012. 4. 2. 08:30

       죽을 것 까지는 없는데.. 자살까지 하다니.. 돈이 뭐라고..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참... 안탑깝다.. 한참 젊은 사람이.. 그것도 직장이 있는

    사람이 자살을 하다니..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직장인"들이 게임이 아이템을 사고 판다는

    것.. 과거 확실하게 어린이 게임에서 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 단계 ...

    허긴 성인 전용 MMORPG도 있으니까 말이다. 

    성인들이 하게 되면 어떤 일들이 생길까... 기존 다른 산업에서 성인들로 그영역이 확대

    되었을 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게임에 빠져 사기당한 30대, 빚독촉에 그만…
     
    • 온라인 게임에 빠진 30대 회사원아이템 판매 사기에 걸려들어 수천만원을 날린 뒤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직장인 등에게 온라인 게임 아이템 판매 사기와 인터넷 경매 사기를 통해 거액을 챙긴 30대 용의자를 구속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일 게임 아이템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인터넷 경매에 참가한 낙찰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2억2000만원 가량을 챙긴 김모(3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리니지' 게임의 캐릭터를 육성해주고 아이템을 판매한다고 속여 김모(33)씨 등 3명으로부터 67회에 걸쳐 총 1억1000만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다

     과정에서 김씨에게 4800만원을 뜯긴 회사원 김씨는 대출금 납입 독촉 등 자금 압박을 받다가 지난 2월 중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김씨는 인터넷에서 10원 경매사이트운영하면서 낙찰자 7명으로부터 178회에 걸쳐 1억1000만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한 번 걸려든 온라인 게임 이용자나 경매사이트 낙찰자에게 추가송금을 하면 돈을 돌려준다고 속이는 등 거액을 뜯어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돈을 되찾기 위해 다시 돈을 보내는 악순환을 반복한 셈이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아이템베이, 매물로 등장…가격이 문제

    아이엠아이 M&A 제안…성사 여부는 미지수

     

     
    온라인 아이템거래 1위 업체인 아이템베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2위 업체인 아이엠아이(옛 아이템매니아)와 인수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엠아이는 아이템베이에 M&A를 제의해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엠아이의 최대주주는 미국의 AFFINITY MEDIA NTERNATIONAL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AFFINITY에는 골드만삭스가 지분 투자를 한 상태다.

    골드만삭스는 홍콩 법인의 대리인을 통해 아이템베이에 M&A를 제안했다. 아이템베이의 최대주주인 김치현 회장이 보유한 지분을 인수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이처럼 아이템베이와 아이엠아이의 M&A를 추진하는 것은 온라인 아이템거래 업체의 코스닥 상장(IPO)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동종업계라 할 수 있는 게임업체들은 이미 수차례 코스닥 상장 심사에서 탈락한 전례가 있다. 온라인 아이템 거래에 대한 사행성 논란도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IPO를 통한 투자금 회수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판단한 골드만삭스는 우선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를 합병시킨 이후, 현재의 거래수수료율을 기존 4~5%에서 6%로 올려 수익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온라인 아이템 거래 시장의 점유율이 90%에 육박해 독과점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골드만삭스는 홀딩컴퍼니(holding company)를 설립해 아이템베이와 아이엠아이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브랜드와 독립 경영을 유지시켜 독과점 논란을 피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후 홀딩컴퍼니를 IPO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아이템베이와 아이엠아이의 M&A가 실제로 이뤄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아이템베이의 최대주주인 김치현 회장이 매각가격을 좀처럼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아이템베이의 주식을 주당 8만 원에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이템베이의 총 발행주식 수는 100만 주(액면가 500원)로 자본금은 5억 원이다. 김 회장의 지분율은 47.2%(47만 2000주). 매각가를 주당 8만 원으로 계산할 경우, 골드만삭스가 377억 6000만 원을 김 회장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이템베이는 지난해 매출 252억 원, 영업이익 47억원, EBIDTA(감가상각전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과거 쿨투에 아이템베이를 주당 6만 원에 넘긴 김 회장이 최소 그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며 “김 회장이 좀처럼 이 같은 뜻을 굽히지 않고 있고 골드만삭스는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실제 M&A가 성사될지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쿨투는 2007년 김 회장의 아이템베이 지분 65%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540억 원(주당 6만 원)을 지불했다. 쿨투는 당시 아이템베이 지분 17.5%에 대해 160억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380억 원은 쿨투의 지분을 넘겨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쿨투가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등으로 상장 폐지되면서 김 회장은 아이템베이의 지분과 경영권을 다시 넘겨받았다.

    이 관계자는 “아이엠아이는 3년 전부터 꾸준히 아이템베이에 M&A를 제안했지만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시간을 끌어도 뾰족한 묘안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골드만삭스가 또 다른 대안을 찾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경제투데이 백봉삼 기자] 최근 사용자가 급감하며 연간 매출액 목표를 10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축소 조정한 '테라'의 하락세가 게임아이템 거래량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달 넷째주 아이템베이가 발표한 주간 게임아이템 거래순위에 따르면, 테라는 금주 '뮤온라인'에도 밀리며 아이템거래량 순위 7위까지 하락했다. 테라와 뮤온라인의 순위변동은 테라의 거래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테라의 게임아이템 거래량은 2011년 1월 서비스 오픈 직후부터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일거래액 1억5000만원대까지 급상승했으나, 상승세는 3월 말로 꺽였다. 당시 테라의 거래량은 40% 가까이 하락했고, 3~4위까지 올랐던 거래량 순위는 5위권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6월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와 서버통합 이후 테라는 강한 상승 움직임을 나타낸 바 있다. 이를 통해 '리니지2'·'던전앤파이터'·'R2' 등을 제치며 테라의 주간 아이템 거래량 순위는 3위까지 올랐지만, 이 상승세 또한 길게 가지 못했다.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거래량이 급증한 던전앤파이터와 무료서버 오픈 등의 이슈로 신규 및 휴면 유저 유입이 급증한 R2 등에 차례차례 자리를 내주며 금주에는 7위까지 순위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테라의 게임아이템 거래량은 순위 자체의 하락뿐만 아니라, 일거래량 자체가 1억5000만원대서 5000만원대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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