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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6일 News Brief LG u+ 과연 빛을 볼까?
    카테고리 없음 2012. 4. 6. 08:38

     사실 LG 텔레콤으로 시작 된 LG U+ 는 재기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한번도 1등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KT가 아이폰으로 재미를 봤었다면

    LTE로 LG가 재미좀 보는 것 같다.

    그런데 종국에는 어떻게 될까.. WIFI 확대로 인한 음성 통화,  data이용의 무료화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기계안의 컨텐츠가 점점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LG U+, 이동통신 1000만 고객이 보인다

    10년 넘은 `1강·1중·1약` 판도변화 조짐

    입력시간 :2012.04.05 10:1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1강·1중·1약’으로 10년 넘게 고착돼 있던 이동통신시장에 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LTE 올인’ 전략에 힘입어 LG유플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가입자를 늘려나가면서 경쟁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안에 이동전화 1000만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고부가가치 고객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2월말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총 948만14명이다. 전월 942만6671명 대비 5만3343명이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LTE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933만9817명이던 가입자는 12월말 939만919명으로 5만1102명(0.5%)이 늘었다. 1월에도 전월대비 3만5752명이 증가해 0.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재의 증가추세만 유지해도 연내 1000만 가입자 돌파가 무난하다.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증가는 LTE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LTE 출시 이후 매달 20만명이 넘는 2G고객이 이탈했지만 30만명에 달하는 LTE 고객이 새로 가입하면서 전체 가입자수가 늘었다. 지난달에는 서비스 출시이후 가장 많은 37만명 가량의 고객이 LTE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입자당 월 매출(ARPU)이 낮은 2G고객중 상당수가 LTE로 갈아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시장에서도 4개월째 압승을 거두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1만1378명이던 순증규모가 1월 1만6329명, 2월 3만1314명, 3월 4만5964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쟁사에서 이탈해 LG유플러스로 유입되는 가입자가 매달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2위 사업자인 KT는 LTE 출발이 늦은 후유증을 톡톡히 겪고 있다. KT는 지난달 6만3761명의 가입자가 경쟁사로 이탈했다. 번호이동이 허용된 2005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앞서 2월 3만2241명, 1월 2만5129명, 지난해 12월 9660명이 빠져나갔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직 2, 3위 사업자간의 격차가 크지만 KT의 부진과 LG유플러스의 약진이 지속된다면 10년 넘게 1강·1중·1약으로 고착돼 있던 이동통신시장이 1강·2중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2월말 현재 SK텔레콤 가입자수는 2654만6876명, KT는 1663만98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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