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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6일 News Brief 남자들도 성형에 관심이... 코 수술??
    카테고리 없음 2012. 4. 16. 14:54

     

     그야말로 성형 천국이다. 연일 모든 연애인 관련 기사에는 성형이 빠지질 않는다.

    얼굴부터 몸까지....

    지금의 세상이 황금만능.... 외모지상... 이러다 보니.. 이쁘고 잘생기고 봐야 하나보다

     

     

     

    더우기 우후죽순 창궐한 성형외과 의원들 때문에 이제는 거의 성형이 하나의

    미덕이 되고 있는 수준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말이다.. 치솟는 키워드 광고가격과 DB 쟁탈전을 보면..

    조만간 우리나라는 온 국민이 머리 파머하듯이 성형을 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었을 때 과연 누가 제일 행복하게 될까????

    경력 3년의 수입차 딜러 박 모(32세)씨. 하루에도 수십명의 고객을 만나는 영업맨이다보니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던 박 씨는 낮은 코가 늘 불만이었다.

    얼굴에 비해 콧대가 낮아, 온순해 보이기는 했지만 박 씨가 원하는 세련되고 신뢰감을 주는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결국 박 씨는 최근 전문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을 한 끝에 코를 높이고 콧볼을 줄이는 수술을 받았다.

    최근 성형이 보편화 되면서 성형수술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첫인상이 중요한 영업맨이나 취업준비생의 경우 외모는 중요한 경쟁력중 하나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

    여성들이 눈, 코, 가슴수술과 얼굴교정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남성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성형 부위는 코.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의 70퍼센트 이상이 코수술에 대한 상담을 받으며 이들이 성형을 하려는 목적은 주로 `직장 내에서 또는 외부 사람들과의 비즈니스에서 좀 더 강하면서도 믿음직한 인상을 주고 싶어서`라는 의견이 많다.

    코는 얼굴의 가장 중심에 있어서 전체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남자의 경우 카리스마와 자존심을 상징한다.

    즉, 코성형은 다른 수술에 비해 이미지 변화를 크게 줄 수 있을 뿐더러 만족도 또한 높다.

    이석기 101성형외과 원장은 “남성의 경우 선호하는 코의 모양이 여성과 다르다”면서 “남자들은 미간에서 코끝으로 콧대가 직선으로 쭉 뻗은 코모양을 주로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이 원장은 “콧방울의 모양이 오똑하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서 “하지만 지나치게 높으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성과 달리 미간 부위를 넓게 하며 끝은 살짝 처지게 한다. 물론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코를 세우는 데만 치중해서는 안되며 전체 얼굴을 고려해 균형있고 조화로운 모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코가 낮아서 수술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최근에는 코끝이 뭉툭한 것을 교정하거나 넓은 콧볼을 줄여달라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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