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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다문화 가정? 이자스민 당선자??카테고리 없음 2012. 4. 18. 09:58
자부심과 자만심? 이기주의와 내편 챙기기..
어려운 말들이다. 구분도 어렵고 말이다. 우리가 얼마만큼 먹구 살만한 수준일까?
북한동포들을 구하기 위해서 줄서서 서명하고 중국에 사람 보내고 안구해준다고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고...
서울역 홈리스들을 위해 밥차를 증설하자고 하고
고아원에 연말 순시를 하는 국회의원들
대기업의 사회공헌 사업들...
수많은 신용불량자들...
취직 안되는 대졸자들...
일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어설프게 누군가를 도와주면 자기도 같이 죽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겠다고 물에서 발버둥치는 사람 도와주러 들어가면
100% 죽는다. 물에 빠진 사람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들리지도 않는다. 그냥 자기가
죽기 때문에 엄청난 힘으로 구하러 온사람을 붙들 뿐이다.
지금 우리 나라를 돌아보자.. 누굴 도와줄 처지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까지 남 도와주는 일을 미룰 수는 없다고 한다. 지금 내앞에서 누군가 죽고있는데 어떻게 모르는체 하냐고 한다.
틀린말은 아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정말 우리 수준이 그 정도까지일까? 모두가 공감할까?
적어도 도와주고 하자는 사람의 자신의 돈으로 자신의 능력르로 그런다면 그것을
뭐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한테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다.
나중에 나한테 도움이 될것이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 항상 그런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도움된다고? 정말 그럴까? 프랑스? 미국? 보라.. 정말 그렇게 되나??
우리는 그나라정도의 국력을 같고 있지도 않고 그만큼의 여유도 없다.
이제는 우리의 세금을 들여서 그들을 도와주자고 한다.
난 반대다. 그들이 일하고 그들이 그들의 정당한 댓가를 받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에는 반대다. 흔히 이야기 하는 공평성에 어긋난다.
그들이 내는 세금 만큼 돌려받는 것은 좋다. 하지만 공평하지 않은 것은 안된다.
그들이 한국민이라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으면 되지 무슨 특별법이다. 특별 대접을
해줄 필요는 없다.
그러한 불공평성과 편애는 오히려 더 많은 반감을 만들어 낼뿐이다.
그리고 점점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많기에 잃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쫄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할말 하고 갖고 싶은거 갖고 가져야 한다.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거다. 맞으면 우리도 떄려야 하는 거고 떄렸으면 맞아야 하는거다.
복수는 단순히 피를 보자는 것이 아니다.
내가 당한 일을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한 행위인것이다.
상대방을 불구로 만들더 그 씨를 말리던 다시는 내가 겪어던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한 행동이다.
복수는 나쁜것이 아니다. 살기위한 인간의 기본 자세인것이다.
필리핀 가정부인을 ‘매춘부’ 취급한 어글리 코리안들
▲류근일 본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이자스민 당선자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인종차별적인 악담을 보면서 그런 사람들이 과연 한국, 한국인들에 대한 일본 국수주의자들의 차별과 적대를 비난할 자격이 있을지 돌아보게 된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세계를 잘 모른다. 세계가 얼마나 무서운 줄도 잘 모른다. 잘 모르면 어떻게 되는가? 용감해진다. 그래서 함부로 군다. 동남아로 가는 한국인 해외 여행객들의 무례한 언동과 잘난 체 하는 태도는 현지에선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 사람들 어떻더냐는 필자의 질문에 “재 털이에 가래침을 카악 하고 뱉더라”는 답이 돌아왔다.
조선조 말에 한국을 돌아본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은 한 마디로 거지 중에서도 상거지였다.
8. 15 해방 때는 필자도 미군 병사들에게 “할로, 쪼꼬레또 기브 미” 한 적이 있다.. 6. 25 때는 미군부대 쓰레기를 뒤져 꿀꿀이죽을 해먹은 한국인들이었다. 1960년대 말까지 한국인들은 그렇게 살았다.▲이자스민 당선자ⓒ그렇던 한국인들이 이제 겨우 조금 먹고 살게 됐다고 우쭐거린다. 서양 사람들 앞에서는 영어를 못해 주눅이 잔뜩 들면서도 동남아,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등국민 행세를 하려 한다. 미국 중국 일본에 대해서는 속으론 꿀려 하면서도 미국 놈, 중국 놈, 일본 놈 하며 말끝마다 놈 자를 붙인다. 그러면서도 그리로 자녀들을 유학시킨다.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것을 “미국으로 나간다”가 아니라 "미국 들어간다”고도 말한다.
필리핀 앙헬레스의 조그만 한국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한국인이 주인에게 물었다. "어디 보양식 할 데 없나요?" 코브라 탕을 두고 묻는 거였다. 그 앞 자리엔 10~12살 정도 난 그의 두 아들이 있었다. 아이들을 박물관 같은 곳에 데려갈 생각은 하지 않고 뱀 집부터 데려가려는 코리안 아버지.
언젠가 이런 한국인들은 국제사회에서 한 번 크게 다칠 것이다. 이렇게 무례해가지고는 무사할 수가 없다.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아내들을 학대하고 죽이는 일부 한국인 남편들의 소문이 동남아 일대에 이미 널리 퍼졌다.
한 필리핀 숙녀가 한국으로 시집왔다가 참으로 애석하게도 미망인이 되었다. 그러나 참으로 명예스럽게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녀 개인의 인간승리이자, 한국의 금도(襟度)를 선양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일부가 그걸 두고 “한국에 몸 팔러 왔냐?”고 시비했다. 호주로 결혼 아닌 '진짜 원정 매춘'을 나가 말썽을 일으키는 건 어느 나라 사람들인데? 이런 참을 수 없는 모욕에 대해 필리핀 국민은 ‘정당한 보복’의 권리를 얻은 셈이다.
필리핀에는 모욕에 대한 ‘복수의 문화’가 있다. 필리핀 국민은 자존심 강한 국민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자존심 훼손에 대해서만은 용납하질 않는다. 각오해야 한다. 결투(?)를 불가피하게 만든 것은 고상한 가정부인을 ‘매춘부’ 취급한 한국 네티즌들이었다. 필리핀 여성 전체를 겨냥한 용서 못할 모욕으로 간주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어글리 코리안들은 각오해야 한다. 한국인들은 걸핏하면 길거리에서 멱살잡이를 하며 “너 죽여!”하고 돼지 목 따는 소리를 하면서도 즉석에서 물고를 내지는 않는다. 그러나 필리핀 문화는 다르다. 거기선 더군다나 총기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인들은 세계의 충격을 아직도 잘 모른다. 그 충격을 더 당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