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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3일 New Brief 모바일 광고.. 아직 끝나지 않은.. Blue oecan 과 Red ocean의 차이
    카테고리 없음 2012. 4. 23. 11:05

     이론적으로  모바일 광고는 일반 웹광고보다 좀더 정교하게 타게팅 될수 있다.

    하지만.. .광고는 광고일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첨예하게 비교된다.

    아직까지 시장의 중론은 "모르곘다"인것 같다.. 좀더 솔직하게는 글쎄라는 부정적인 의미지가

    큰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트렌드]모바일 광고는 빛좋은 개살구?

    대부분 업체, 수익 못내거나 고전 `예상 외`
    화면크기 작고 집중시간 짧아..효과 적어

    입력시간 :2012.04.23 10:15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스마트폰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광고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신생 기업들은 이 `황금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어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예상 외로 모바일 광고 업체들 대부분이 아직 별다른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거나 고전하고 있다. 왜일까.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보급되면서 모바일은 광고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개인용컴퓨터(PC)를 처음으로 앞서면서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과 인맥구축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온라인 광고를 발판 삼아 성장했다면 모바일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신생 기업들의 등장을 기대해 볼만하다.

      벤처캐피털 업체들도 귀신같이 돈 냄새를 맡고 이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리서치 기업 인터내셔널 데이터코프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업계가 지난해 모바일 광고 관련 신생 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58억달러. 이는 전체 정보기술(IT) 업체에 투자한 금액의 42%에 달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 업체 인스타그램의 초기 엔젤 투자자로 참여했던 전직 구글 임원 크리스 사카는 스마트폰에 대해 "더는 장난감이 아니다"라고 평가할 정도다.

      이처럼 모바일 광고에 대한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으나 정작 상당수 관련 기업들은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놓지 못하거나 일부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이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뜨뜻미지근한 것이다.

      실제로 이 시장 규모는 생각 외로 작다. 인터넷 조사업체 e마케터에 따르면 많은 수의 모바일 광고 관련 신생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시장 규모는 전체 광고 시장의 1%에도 못 미친 14억5000만달러에 불과하다.

      페이스북이 지난주에 10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모바일 사진공유 업체 인스타그램은 무려 3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나 아직 수익이 없는 상태다. 지난달 기업공개(IPO)에 나선 모바일 광고업체 밀레니얼 미디어 역시 지난해 1억3700만달러의 매출을 거뒀으나 실제로는 28만7000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다. 동영상 제공업체 판도라는 지난해 4분기에 모바일 광고로 벌어들인 매출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으나 크레디트 스위스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바로는 모바일 광고 판매 비중은 전체의 20~25%에 불과하고 오히려 PC 광고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인터넷 광고업체인 구글은 모바일 사용자가 늘면서 기존 광고 수익이 감소하기도 했다. 구글 광고주들이 내는 평균 광고비는 이전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모바일을 통해 웹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온라인 광고 클릭 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글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은 8%가량 감소하기도 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이 이처럼 `빛 좋은 개살구`인 까닭은 몇 가지 장애물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화면 크기가 너무 작아 광고 효과가 작고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시간도 매우 짧아 관심을 끌기 어렵다는 것이다. 시장 조사업체 유거브가 지난 1월 미국과 영국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부분 소비자는 모바일 광고에 대해 "짜증난다"고 답했다.

      모바일 관련 신생 업체들 대다수는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시장이 기대 이하 성적을 내다보니 이들 기업들의 수익 창출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벤처캐피털 클라이너퍼킨스 코필드앤바이어스(KPBC)의 매트 머피 매니저는 "1년 전만 해도 모바일 광고 기업들이 실제로 커지게 될 수 있고 혼자서 수십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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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3D 광고 평균 체류 시간 '40초'  
    [분야] 인터넷/콘텐츠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2.04.23. 10:33

    ‘모바일 3D 광고’ 평균 체류 시간이 40초를 나타내 약 2편의 TV CF 시청 시간보다 이용자가 모바일 3D 광고에 길게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는 ‘3월 카울리 모바일 리포트 - 3D 광고와 전면 광고의 체류 시간 비교 그래프’를 통해 모바일 3D 광고의 평균 체류 시간을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3D 광고는 광고 시작 후 약 40초의 체류 시간을 유지하는 것으로나타나 전면 광고에 머무는 시간보다 6배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광고 터치, 확대 및 축소, 회전 등 이용자의 다양한 반응을 유도하는 3D 광고의 특성이 이용자 호기심을 자극해 광고에 머무는 시간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즉, 3D 광고는 일반 배너 및 전면 광고와 비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 구현이 가능하고 이용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브랜드 가치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3월호 리포트에서는 최근 앱스토어에 ‘PhotoWonder’, ‘HDR FX’ 등 사진관련 앱이 인기를 끌며 ‘사진’ 카테고리가 가장 높은 광고 노출(APV)을 기록했다. 그러나 광고 수익으로 이어지는 클릭은 ‘음악’, ‘연예, 유머’ 카테고리에서 높은 수치를 보여 광고 노출과 클릭이 비례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FSN 비즈니스본부 홍준 본부장은 “모바일 광고 기술 발전으로 광고가 점차 고도화되고, 이용자 반응을 이끌어내는 창의적 광고 등장으로 이용자 참여 시간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존 광고 제작사 및 빅(Big) 브랜드 등에서도 모바일 3D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를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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