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News Brief 스카이라이프.. ㅠㅠ skylife... 드뎌.. 하지막 아직 멀었당.

 영욕의 세월 스카이라프가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아... 정말 하루 하루

버티는게 대단해 보였던 이 회사..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이회사..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회사이지만.. 그래도 수익을 냈다고 하니 너무나.. 보기 좋다

이회사 무너지면 또 수많은 비리가 두둥실 떠올르텐데..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순익을 기록했다.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어든 덕분이다.

6일 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1분기 매출 1234억원과 영업이익 195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영업이익은 79%나 증가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사업 분야별로는 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11% 늘어난 87억원을 올렸으며, 플랫폼 매출은 홈쇼핑 수수료 수익이 급상승하면서 전년대비 80%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신규가입자가 감소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감소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그동안 스카이라이프와 KT의 IPTV 결합상품인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케팅 비용 및 셋톱박스 관련 감가상각비도 함께 늘어 영업이익 등의 개선이 늦어진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가입자는 전 분기대비 2만4000여명 감소한 15만9000여명으로 2010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 비용도 전분기 대비 106억원이나 줄었다. KT스카이라이프 총 유지가입자수는 1분기 말 기준 334명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중 신규 가입자수는 16만명이다.

 

스카이라이프...

 

우리나라의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이 2002년 3월 개국한 위성방송.

위성방송(satellite broadcasting)이란 지상에서 전송한 방송신호를 지구로부터 36,700km 떨어진 정지궤도의 위성을 이용하여 지상의 수신안테나에 재전송하여 수신하는 방송의 한 형태로, 디지털 위성방송은 100%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져 다채널, 쌍방향, 광역화, 고화질 등을 특징으로 하는 방송이다.

우리나라는 위성방송을 위한 통합방송법이 1999년 12월에 국회를 통과하여, 2000년 12월 한국통신 주축의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 컨소시엄이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은 KT, KBS, MBC 및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유력언론사와 삼성전자, 휴맥스 등이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002년 3월 스카이라이프(Skylife)란 이름으로 디지털 위성방송이 개국하였다.

스카이라이프는 일단 SD(Standard Definition)급의 방송으로 시작했으며, 2003년 9부터 이보다 화질이 높은 HD(High Definition)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골라서 유료로 시청할 수 있는 PPV(Pay per View)채널, CNN NHK 등 외국방송 채널, 영화 스포츠 음악 오락 교육 등 전문채널, 홈쇼핑 등을 포함하여 모두 84개 TV채널과 60개 오디오 채널로 구성된다.

한편 2002년 방송법 개정에 따라 디지털 위성방송은 의무동시재송신 채널인 KBS1, EBS를 제외한 지상파 채널의 재송신은 방송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에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 확대 등을 위해 지상파 재송신을 요구하고 있으나 방송위는 유선방송과 지역민영방송 등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미루어왔다.

그러다가 2004년 7월 방송위원회는 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송신을 허용하는 '방송채널정책운용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확정안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는 2005년 1월부터 MBC 본사와 지방 계열사, SBS와 지역민방을 해당 구역별로 재송신할 수 있게 됐다. 전국이 같은 내용으로 방송되는 KBS 2TV의 경우 KBS 1TV와 연계해 별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