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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4일 병원과 의사에 대한... 그리고 의료사... 한번쯤은 돌아봐야 할 듯..
    카테고리 없음 2012. 5. 24. 08:26

     

     

     년간 4만명이 의료사로 죽는다고 합니다.

    알려진 숫자가 4만명이면 실제로는 ... 상상 할 수 없는 숫자일겁니다.

    4만명은 죽는 경우가 영구적인 장애나 문제로 발생되는 숫자를 합하면...

    특히 아이들..  말도 잘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수 없는

    일을 당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좋은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2. 의사가 잘 모르는 것 같으면 (검사만 자꾸 하자 하면) 다른병원에 가세요

        감기 종류가 수백만 가지고 감기와 유사하지만 엄청난 재앙을 부르는

        병 역시 수십가지입니다. 의사가 다 알수 없어요.. 책으로 본것 이외에

        경험으로 쌓은 지식이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3. 이해가 안되면 항상 물어보세요.." 왜요? "라는  말을  창피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의사는 그게 직업이니까 당연히 알고 있고 난 모를 수 밖에 없어요...

       ☆  의사가 무시하는 투로 이야기 하면 그 의사도 잘 모론다는 것입니다.

             잘알면 잘 가르쳐 줄수 밖에 없어요.

    4. 의사는 돈을 벌기위한 직업입니다. 그들도 사람이고요..

        나를 그리고 내가족을  나 만큼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도 피곤하고 그들도 짜증나며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의료진의 잘못 또는 부주의로 국내 병원에서 연간 4만명 정도가 죽어 나간다는 충격적인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이상일, 응급의학과 이재호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마다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연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 국내 병원 입원 환자 574만4566명 가운데 평균 9.2%가 의료 과오를 경험하고 이 중 7.4%인 3만910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6830명보다 5.7배, 산업재해 사망자 2089명보다 18.7배나 많은 숫자다. 더욱이 의료 과오가 발생한 뒤 사후 대응을 잘 했다면 살았을 것으로 보이는 환자 비율(예방 가능 비율)도 사망자 중 평균 43.5%(1만7012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로 적지 않은 수의 입원 환자가 진료 과정에서 본래의 병이 아닌 다른 이유로 사망하는 셈이다. 원인도 다른 약 처치나 용량 초과 등 투약 실수, 다른 혈액형 수혈, 엉뚱한 장기 절제 등 수술 과오, 침상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원내 낙상 사고 등으로 다양했다.

    1년 전인 2009년에는 의료 과오에 의한 사망자 수가 3만6473명, 이 중 예방 가능 사망자 수는 1만5866명이었다. 한 해 사이 의료 과오 사망자가 2636명, 예방 가능 사망자가 1146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연구결과는 22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환자안전관리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열린 ‘2012 병원의료정책 춘계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이상일 교수는 의료 과오에 의한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감시 및 보고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싱가포르의 ‘예방 가능 비율’이 각각 15%, 22%인 데 비해 국내 ‘예방 가능 비율’은 무려 40%를 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환자안전 후진국이란 지적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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