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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소식 및 청약방법
    카테고리 없음 2016. 10. 30. 22:00

    삼성이 의료기기 및 바이오 산업에 들어온 건 꽤 오래전 일이다.. 


    바이오 산업은 자본이 상당히 필요하다.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대단히 떨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및 세계적으로 검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대단한 네트웍 및 로비도 필요한 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이 들어간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조급증과 자본 투여의 흐름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도 실패하기 쉽다...

    그나마 삼성이나 되니까.. 시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본 투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상장이다... 삼성 바이오 로직스가 이방법을 택했다. 


    - 삼성 바이오 로직스 상장 관련

    - 잘 모를 때는 형님들 쫓아가면 떡고물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적어도 1~2%는 기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건수와 신청 수량에 따른 단순 경쟁률은 295.63대 1에 달했다.


    국민연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투자에 1,00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지난 2010년 국민연금 내부운용 규정 개정을 통해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도록 한 후 삼성 계열사에만 세번째 공모주 투자다. 앞서 국민연금은 운용 개정 4년이 지난 2014년 삼성SDS와 제일모직(현 삼성물산(028260))의 공모주에 투자했다. 이번에도 ‘삼성’ 이름값에 국민연금이 공모주 투자를 결정한 셈이다. 

    적어도 1~2%는 기본으로 보고 있습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삼성바이오로직스 기관대상 수요예측에 국민연금은 1,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주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380조원의 주문을 받는 초대박 흥행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특히나 공모주 시장 침체 시기에 기관 배정 공모액에 280배 많은 규모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2010년 삼성생명(공모규모 4조8,881억원) 이후 가장 큰 공모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국민연금에 배정된 물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 기관의 운용 규모에 따라 물량을 배정할 경우 국내 기관 중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수요예측 참여 가격대 역시 희망공모가(11만3,000~13만6,000원)의 상단 수준인 13만원대 금액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대로만 보면 기관배정물량 992만4,780주 가운데 국민연금은 76만9,230만주(7.7%)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발행주식 비중은 4.6%가량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국내 기관이 낼 수 있는 최대치 주문을 냈다”며 “1,000억원의 물량을 확보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기관 수요가 17조원 이상 들어오자 물량확보를 위해 국민연금도 막판 주문을 대량으로 냈고 전체 기관 수요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주요 증권사들은 국민연금이 기관 수요예측에 최대치의 주문을 낼 정도의 관심을 보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후에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받은 개인과 기관들은 주식 대부분을 상장 첫날 팔아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신규 공모주들은 상장 직후 수급 불안정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직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상장 이후 불확실성이 잔존해 수익을 조기에 확정 지으려는 투자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공모주를 장기 투자 차원에서 편입할 것으로 예상돼 고질적인 공모주의 수급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타 투자자들도 국민연금을 좇아 공모주 단타 매매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권사 IPO 담당자는 “국민연금은 지난해 제주항공 IPO 당시 기관 물량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며 “수익 극대화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공모주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민연금을 포함해 주요 기관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과 3공장의 건설비용이 제1공장의 40% 가까이 절감된다는 점에서 원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결정에 주요 요소가 됐다”고 덧붙였다



    -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가 13만6천원으로 확정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6일부터 전날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희망가 범위(11만3천∼13만6천원)의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2조2천496억원의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민연금 등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관 투자자의 참여건수만 1천35건에 달했다. 다만 기관이 중복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어 참여 건수는 참여한 기관 수와 일치하지 않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대략 850곳 안팎의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건수와 신청 수량에 따른 단순 경쟁률은 295.63대 1에 달했다.

    수요예측에 참가한 기관 대부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당초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의 상단으로 가격을 써냈다.

    참여 기관의 96.71%가 공모 희망가 최상단인 13만6천원 이상을 제시했다. 하단인 11만3천원을 신청한 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 주문 금액만 380조원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2~3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일반투자자에는 전체 공모 주식의 20%인 330만여주를 배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가 맡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8조9천9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다. 삼성물산[028260](52.1%)과 삼성전자[005930](47.8%)가 9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공장 건설에 투자해 2018년까지 연 36만ℓ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많은 회사와 개인들이 관심을 가진 덕분에 높은 공모주 청약율이 형성되었다.. 주식시장에서 높은 관심은 높은 거래량을 동반하고

    이것은 많은 주가변동에 힘이 된다. 비록 현재 주요 제약주들이 임상 실패 및 적자 상황에 따라 전반적으로 부진의 위험이 

    있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로 어느정도 주가 상승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효과 이외에 연기금과 각종 기관에서 전폭적인

    긍정 사인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좋은 흐름이 될것이라고 보여진다.


    부디 정치도 어렵고 중국과이 마찰도 심해지고 경제도 어려운 이시국에 삼성이 제대로 투자자금을 수혈 받고 성공해서 

    많은 주주들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공모주 청약방법



    공모주 청약을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상장 주관사 또는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의 주식거래계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기존에 펀드 거래를 했거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보유했더라도 주식거래 가능 계좌가 없다면 공모주 청약은 불가능하다.주식계좌를 개설한 다음에는 공모주 청약 기간 중 해당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증거금을 반드시 주식계좌에 넣어두어야 한다. 청약증거금이란 주식을 사기 위해 내는 일종의 계약금을 뜻한다. 통상 청약대금의 50% 수준이며 종종 100%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청약을 할 때 청약 수량의 100%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배정받는 주식 수는 청약경쟁률에 따라 결정된다. 1000주를 청약했을 때 경쟁률이 100대 1이라면 10주를 받을 수 있다. 경쟁률이 200대1로 높아지면 실제로 받는 주식 수는 5주다.


    공모주 청약 전에 투자설명서도 받아야 한다. 투자설명서는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의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나 HTS를 통한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투자설명서는 공모주 청약의 절차로써 뿐 아니라 투자 전 정보 수집을 위해서 중요하다. 투자설명서에는 기업공개 일정 및 공모자금 사용 목적 등 공모에 관한 사항과 회사의 사업내용·재무상태 등 회사의 현황 등이 담겨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공동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NH투자증권,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이 중 국내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이, 해외대표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제약 뿐만이 아니라. ....  의료기기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이 장악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의료기기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각종 포럼에 참가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엔 신제품도 내놓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 현지 시장 상황과 삼성전자의 자회사 뉴로로지카 등에 대해 점검했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뉴로로지카는 2013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CT(컴퓨터단층촬영기기) 전문 개발업체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기 핵심 지역인 북미 시장을 공략하려면 현지 업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뉴로로지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응급의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열린 ACEP 학술대회에 '삼성 뉴로로지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전 사장 역시 뉴로로지카 운영 전반에 대해 살핀 후 학술대회 참석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보통 연말 경 관련 전문포럼을 열고 자사 기기와 기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방사선 전문가들이 모이는 SRU 포럼, 시카고에서 열리는 방사선 의료기기전시회에 등에도 잇따라 참가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삼성' 이름을 적극 내세웠다면, 자회사인 삼성 뉴로로지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판매망을 넓힌다.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이 속도를 내는 것은 전 사장의 힘이 크다는 분석이다. 전 사장은 삼성 내에서 '해결사'로 불린다. 반도체 사업, 삼성SDS 등 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을 살려내곤 했다. 전 사장은 지난해 말 의료기기 사업을 맡았을 때에도 글로벌 3대 업체가 잡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이동형 프리미엄 엑스레이 'GM85'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전 사장이 대표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내놓은 신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등 각 국의 인허가 일정에 따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의 월드 베스트 정신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1등 DNA를 심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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