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로또 판매점에서 현금으로만 살 수 있었던 로또 복권을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나올 관련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로또 인터넷 상품 시스템을 구축 예정.
- 상품 개발 진행 중
-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안이 통과 (2016년 3월) : 인터넷 판매 허용
- 기재부에서는 로또의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허가하는 시행령 개정
** 2017년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신용카드를 활용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로또 복권을
구매 가능
-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복권 12종 가운데 인터넷 신용카드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품은 스피드키노·메가빙고·파워볼 등 전자복권 7종이다.
로또 구매 사이트 http://www.nlotto.co.kr/common.do?method=main
- 로또는 정부가 지정한 로또판매점에서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만약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진다면 복권시장이 크게 확대가능
반대로 기존 복권방은 피해가 있을 수도...
(로또 판매점은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운영하도록 하고 있어 기존 로또 판매점의 매출 악영향)
- 현행 1인 1회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는 로또 구매 한도를 상향에 대한 논의 진행 중
- 미성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국민의 사행심리를 부추긴다는 반발에 대한 대비책으로 다양한 방법이 논의 되고 있음.
위의 모든 사항을 결정하는 복권위원회는 총 21명으로 구성된다.
기재부 2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정부위원 9명과 교수·회계사·언론인 등 민간위원 11명으로 구성
안건이 통과하려면 재적 위원 과반수 참석과 참석위원 과반수 찬성 요건을 만족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