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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도 황치열도 피하지 못한 여드름 이제 그만!!!
    일반 2017. 3. 24. 18:31


    먼저 여드름의 뜻과 어원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고드름과 이름 비슷한 '여드름'은 그 어원이 무엇일까요? 옛 문헌에도 '여드름'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고드름'과는 그 어원이 다릅니다.


    이 '고드름'은 '곧- + 어름'이 변화되어 생긴 단어라는 이야기 정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곧게' 언 '얼음'이란  뜻이지요. 그런데 이 말이 변화하여 '고드름'이 되었다는...


    여드름' ''(열 난다의 '') + '-'(피부가 헐다 는 뜻의 동사 어간) + -(접미사)으로 분석됩니다

    '-'이라는 동사 어간은 오늘날 방언에 '뜨리'라는 이름의 피부가 허는 '부스럼'이란 뜻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의 받침 '' ''앞에서 탈락되지요(: '불단히(부단히)' '부단히'로 되지요)." 

    접미사 음은 명사형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결합하면 동작이나 상태의 결과물을 뜻하는 명사를


    만들어 냅니다


    예 기+ =  기쁨


    어원에 따라 보게 되면 여드름 이란 병명은 붉게 헐었다는 의미입니다.


    여드름의 여 자나 태열(갓난아이에서 나타나는 피부병. 일부는 아토피피부염입니다) 열 자가 같은 의미이며 


    단지 디귿 자 앞에서 열의 리을이 탈락했을 뿐입니다.



    여드름의 기원과 뜻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연애인들도 여드름 때문에 고생들을 많이 합니다. 여자 연애인이나 남자 연애인 모두...  특히 어렸을 때 사진들을 


    보면 그 사실이 확인됩니다.


    얼마전에 비와 결혼한 김태희 씨도..




    한류스타로 한참 주가를 달리다가 사드 이후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는 황치열씨도




    모두 꽤 어릴적 사진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평균적으로 20대  넘어서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지요...



    보통 여드름은 사춘기에 혈기 왕성한 질풍노도의 시기에 많이 나옵니다. 


    이시기에 육체적인 변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몸에서 자신도 모르는 변화가 많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몸안의 호르몬 시스템에서 제대로 조절을 못하게 됩니다.  특히 안드로겐이라는 물질입니다. 





    얼굴에 나와야 되는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까... 피부 구멍을 막아 버리는 겁니다.


    물론  막는게 기름만 막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물질들이 피부에 있는 구멍들을 막거나 입구를 줄여서 제대로 공기 순환이 안되게 하는 겁니다. 



    여드름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잘못된 화장품 사용, 나쁜 세수 습관등....  암튼 이런 것들의 복합적인


    결과로 피부에 특히 얼굴에 있는 피부에 염증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 이런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먼저 


    여드름을 예방하는 


    첫번째 방법.


    만병의 근원은 마음입니다. 여드름이 난다고 너무 의식하지 편한하게 받아들입니다.

    이또한 지나 가리라~~ 이런 마음 가짐이 필요합니다. 

    여드름 났다고 짜증내고 걱정하면 안날 여드름까지 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병이 그러하듯 시간이 지나가면 웬만하면 다 낳습니다. 그러니 맘을 편하게 릴렉스!!!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여드름 때문에 당신을 싫어한다구요? 그럼 빠이~ 이런것도 이해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지요...



    두번째 방법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식습관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몸에 좋은 음식을 먹습니다.

       특히 녹황색 음식을 먹습니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건 고기보다는 콩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고기를 챙겨 먹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고기를 먹을 일이 많습니다. 고기를 통한 단백질 흡수 보다는 콩을 통한 담백질 흡수가 여러가지로 몸에 좋습니다. 

    성장기 청소년 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은 사람이라도 콩을 먹어서 잘못될 확률은 정말 미미합니다. 

    요즘 먹는 대부분의 고기가 브라질, 칠레와  같은 나라에서 오는 거 알고 계시지요??




    2. 올바른 음식 먹는 습관. 정해진 시간에 먹구 정해진 양만 먹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몸에서 제대로 된 호르몬을 배출하게 됩니다.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전체적인

    호르몬 불균형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폭식과 소식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밥을 안먹거나 특정 음식만 먹는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세번째


    먹는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는 배출입니다....

    먹은 만큼 몸에서 배출을 해줘야 합니다. 

    배출되지 않은 변들은 몸에 좋지 않은 독소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몸에 독소가 쌓여 있으면 바로 얼굴에 나타납니다. 



    건강한 배변활동은 본인의 노력으로 완성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릴렉스한 마음 가짐과 녹황색 채소와 콩을 적정량 섭취했다면 약간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 활동 역시 규칙적으로 합니다. 변의가 없더라도 장에서 신호가 오지 않더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항상 노력합니다. 그러면 해결됩니다. 


    네번째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운동을 통한 근육운동은  호르몬의 정상화, 소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가져다 줍니다. 1타 3피이상입니다.

    헬스장에서 하는 요가, 필라테스, 수영이나 런닝같은 운동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휴대폰으로 페북이나 카톡 조금만 줄이고 앉았다 일어났다 열번씩만 해도 됩니다. 

    팔굽혀펴기도 좋습니다. 이것도 어려우면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스트레칭 혼자서 몰래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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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번째 

    화장품 사용을 최대한 줄입니다. 


    여드름에 제일 안좋은것 중하나가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비비크림이나 컨실러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여드름을 덮을 정도의 물질로 모공을 가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피부가 막혀서 생기는 병인데 그걸 막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많은 여성들이 잡티나 뾰루지를 가려주는 화장품인 컨실러가 오히려 피부 질환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백병원 피부과 김효진 교수팀이 여드름 환자 170(113, 5)을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의 51.3%(58)가 컨실러를 사용했다. 김효진 교수팀에 따르면 여성 환자의 99.1%(112) '화장품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답했고, 이중 51명은 이같은 부작용을 알지만 컨실러 사용을 중지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인용된 기사에서 처럼 알면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과에 가면 사람이 많은겁니다... 그래서 피부 미인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거지요....


    꼭 사용해야 된다면...


    연령과 상관없이 진정과 항염 효과가 있는 티트리오일, 살리실산, 아젤라익산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  티트리오일은 항염과 항균에 도움되고,

    - 살리실산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녹여주며

    - 아젤라익산은 염증을 진정시키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20대 여성은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늘어나는 만큼 피부에 닿는 성분이 다양해져 화장품 구입 전 전성분을 꼼꼼하게 확인. 


    맨얼 미인에 도전해 봅시다!!



    여섯번째


    세수를 잘합니다!!


    다들 잘 하고 있을 테니... 간단하게 중요한것!!

    - 자극을 피합니다 : 너무 뜨겁거나 차거나 한 물은 피합니다. 또한 박박 문지르면 안됩니다. 가볍게

    - 순한 세안제를 사용합니다.... : 이래서 화장을 하면 안좋은 겁니다...  실제로 세제 안쓰고 머리감고 샤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자주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샴푸를 쓰지 않고 자연성분으로 머리감는 열풍이 불고 있다. 할리우드 유명 셀러브리티인 기네스 펠트로, 제시카 심슨, 아델 등은 샴푸 없이 머리 감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방법을 노푸라고 부른다. 노푸란 NO와 샴푸의 POO를 합친 단어로 ‘샴푸 없이’라는 뜻이다.

    노푸 방법이 유행하기 시작한 이유는 샴푸의 화학적인 유해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이 드러나면서부터다. 샴푸는 머리카락과 두피의 기름기, 각질을 제거한다. 이때 유해성분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피부장벽까지도 함께 벗겨낸다.  "


    . 특히 여드름 환자는 메이크업을 지울 때 오일클렌징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오일이 피부에 남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대신 항균 성분이 들어 있거나 유분과 자극이 적은 폼, 파우더, 무스형의 가벼운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들은 화장 잔여물이 남기 쉬운 코 주변과 헤어라인, 남성은 부주의한 면도로 염증이 생기기 쉬운 턱 세안에 신경 쓰도록 한다. 세안 시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과도한 각질제거는 피부에 자극을 가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곱번째


    안탑깝게도 우리나라에는 황사 + 미세 먼지 가 말도 못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면 유해 광선과 물질이 피부에 안닿아서 좋을 거라는 의견과 그래도 피부가 숨을 쉬고 일정량의 햇볕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  팽팽합니다. 



    그러나 요즘 같이 봄 햇살 가득하고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면 쓰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것!!!!


    금연!!! 이것만 해도 .... 






    여드름이 심해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이런 저런 처방을 해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치룔 받습니다.

    한의원도 가보고 연애인이 다닌다는 신사동 피부과도 가보고 그러나 공통적으로 단시간에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잘 따르면

    적어도 악화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 생각하겠지만 그만큼 기본에 충실하면

    모든게 정상이 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그냥 이뻐지길 바란다면 그건 좀 ....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참고 : 영어로 여드름은 ACN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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