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아파트 청약

 강화되는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으로 주택구입 포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이 되고 있습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됐지만 향후 부담해야 할 대출 리스크 때문에....

 

- 2016년 12월  미국 금리 인상 이후 국내 시중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금리를 올리면서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 증가

- 2017년 내년에도 세 차례 이상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에 따라 국내 금융권 대출 이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재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평균 3%대 중반이나 지금 같은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내년 1분기에는 4%대를 돌파가능

 

- 2017년부터 보금자리론의 주택가격 기준이 6억원 이하로 결정 됨.

- 아파트 공급과잉으로 2~3년 후 입주 시 집값이 하락에 대한 위험성 존재.

  2017년 1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4751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 1월 입주물량으로는 2000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임.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입주 물량이 올해 1월 보다 9000가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14년 말부터 올해까지 분양된 물량이 입주를 하는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6만 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

        이는 올해 입주물량 대비 30% 가량 증가 수준.

 

  >> 서울의 경우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이주수요가 시장을 떠받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은 공급물량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그리고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와중에도 돈을 버는 사람은 버니까요...

 누구는 이야기 합니다. 만약 집값이 폭락하면 기존 집을 산 사람들이 투표때 누구를 찍어주겠냐구요??? 그리고 경기는 더 안좋아 질텐데

 그건 누가 책임지냐고요?? 일본을 따라 갈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벌써 수십년 부터 나왔지요..... 

판단은 언제나 자신이 하는 것이며 결과 또한 오롯이 자신의 몫인것이지요...

12월 4째주 그나마 좋아 보이는 아파트 청약 정보...

한국토지신탁, ‘e편한세상 녹양역’ 오는 22일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2일 ‘e편한세상 녹양역’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e편한세상 녹양역’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109-1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에 전용면적 45~74㎡ 총 416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한국토지신탁측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베란다를 4구역으로 나눈 4베이 방식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평형대에서나 볼 수 있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주방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하고 난방 에너지를 줄이는 한편 결로 발생을 줄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오는 2017년 말까지 3천여 가구를 수용해 의정부의 새 부도심이 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4-3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27일부터 청약일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