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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0월 대한민국 키워드 정리1 , 의미없는 국회 인사 청문회....
    TREND 2018. 11. 16. 12:06

    2018년 10월 대한민국 주요 이슈를 리뷰해보자


    모두가 잊어버렸겠지만 10월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전통적으로 정말 많은 국경일이 있는 달이다... 국군의 날, 개천절,한글날 등등 ...






    그 더웠던 여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 가을이 왔다..




    가을 단풍 놀이가 절정인 가운데 첫 얼음이 얼고 첫 눈이 왔다.


    2018년 10월 11일 전북 무주군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해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덕유산관리사무소는 이날 새벽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를 보이며 

    정상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설악산 고지대에 20㎝ 안팎의 첫눈이 내려 하얀 설국으로 변했다.


    쇼로 시작해서 쇼로 마무리되는.... 행진 없는 국군의 날 행사 ... 

    무력 과시  아닌  화합의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 국군의 날" 이라고 한다. 

    2018년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은 이전과 달랐다......


    과거의 대규모 병력과 무기를 동원한 무력 과시가 아닌 국군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모두가 그 생각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군인은 군인답고, 기업인은 기업가 답고, 정치인은 정치인 같이 행동하고 생각해야 한다.

    모두가 연애인이 될 수 없고 모두가 부자가 될수는 없다.  


    DMZ 지뢰 제거 시작

    2018년 국군의 날에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 이행

    →  군사 분야 합의의 주요 내용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주변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지뢰 제거 작업이 시작

    흔히 이야기 하는 이 38선에 있는 지뢰는 남한의 침략보다는 북한의 침략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북한군의 육군 군사력이 남한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 

    유명한 007 시리즈에서도 나왔던 지뢰밭....  이 지뢰밭을 없애는 것이 과연 평화로 가는 길인지는

    확신 할 수는 없지만... 해외의 수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북한의 인권 탄압과 폐쇄적인 국가형태에

    제재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007 die another day는 영화이기 때문에 남북관계에 대해서 제대로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비무장지대에 있는 수많은 지뢰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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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도 피해가지 못한 미투 성추문 .. 2018년 노벨 문학상은 없다.




    2018년 노벨상 수상자 

    구분

    수상자

    수상 업적

    평화상

    드니 무퀘게(콩고), 나디아 무라드(이라크)

    전쟁 성폭력 종식 노력

    문학상

    노벨 문학상을 시상하는 스웨덴 한림원의 미투 파문 연루로, 2018년 수상자 선정은 2019년으로 연기 

    생리의학상

    제임스 P. 앨리슨(미국), 혼조 다스쿠(일본)

    면역세포를 도와 암을 고치는 면역항암제 원리 발견

    물리학상

    아서 애슈킨(미국), 제라르 무루(프랑스), 도나 스트릭랜드(캐나다)

    광학 족집게 기술과 CPA(처프 펄스 증폭) 기술을 고안해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

    화학상

    프란시스 아놀드, 조지 스미스(이상 미국), 그레고리 P. 윈터 (영국)

    진화의 원칙을 단백질 개발에 적용해 바이오연료 및 의약품 개발에 기여

    경제학상

    윌리엄 노드하우스, 폴 로머(이상 미국)

    기후변화와 기술혁신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연구에 기여


     2018년 5월 노벨 문학상을 시상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2017년 미투 파문에 휩싸인 것에 대해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시간을 둔다며, 2018년 문학상 수상자 선정을 201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여성 18명이 한림원 종신위원 중 한 명인 카타리나 프로스텐손의 남편인 장 클로드 아르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함에 따른 것이다. 

    아르노는 19번째 종신위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한림원에 강력한 영향을 행사한 인물이어서, 

    한림원 위원들은 아르노 사건의 대처를 두고 내부적 분란을 겪다 위원 6명이 사퇴하거나 활동을 중지했다. 


     - 2017년 11월 ‘미투 캠페인’에 동참한 여성 18명이 프랑스계 저명 사진작가 장 클로드 아르노에게

      1996~2017년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 장 클로드 아르노 : 한림원 종신위원 18명 가운데 한명인  타리나 프로스텐손의 남편


     아르노와 프로스텐손은 한림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더 포럼’으로 불리는 사설 문화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  아르노가 1996년 이래 7차례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

    다니우스 사무총장은 로펌에 의뢰해 한림원과 ‘더 포럼’의 유착관계를 조사 요청 

    - 로펌은 재정적 비위가 있었다고 결론내리고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했으나, 한림원은 이를 거부

    - 논란 증가하자 종신위원 3명이 사퇴하면서 일은 더 커지고...

    - 다니우스 사무총장이 사퇴한 직후 프로스텐손도 사퇴

    - 2018년  10월 1일 스톡홀름 법정은 아르노에 대해 만장일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 




    반성문 쓰는 탑 중국 여배우 판빙빙...  판빙빙 소문

    웨이보 소문 > 공안 출동 > 판빙빙 탈세 > 반성문 > 칩거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판빙빙은 2018년 상반기에 실종 되었다가 다시 나타나서는 

    뜬굼없이 자아비판 반성문을 제출한다... ㅠㅠ  



    판빙빙 사태 일지


    -  2018년 5월, CCTV의 인기 연예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이 자신의 웨이보에 어떤 톱스타가
       이중계약서로 탈세를 하는 것 같다고 폭로,
      
    -  중국 사회의 여론 재판  : 네티즌 수사대 출동!!  판빙빙이 지목
    → 연예인들 고소득과 탈세에 대한 현황이 낱낱이 공개 됨

    -  중국 정부도 무언가 씹을게 필요한 상황에서 " 이런 횡재가 있나!!"
    → 바로 특별 조치 실행: 출연료 제한 조치 "한 배우가 한 편의 시즌 당 80억 원 이상의 출연료는 챙길 수 없다!!"

    - 2018년  6월 이후로 판빙빙은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게 된다.  
    → 이때부터 일부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망명설, 사망설, 구금설, 정치인 스캔들 연루설 등 온갖 괴담 폭증


    -  2018년 9월 17일(실종 107일) :  홍콩 빈과일보 보도에 의하면 판빙빙은 탈세문제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해서 자택에서 조용히 칩거 중이라는...


    . 보도에 따르면 혐의가 유죄인지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어떤 공개적 행보나 입장표명, 외부접촉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빈과일보는 중국 사회과학원의 '중국 영화계 스타 사회책임 연구보고서'를 인용했는데,
       이에 따르면 판빙빙은 이 보고서에서 사회책임 점수가 0점

    → 그러나 실제 판빙빙은  수년 전부터 심장병에 걸린 아이들의 수술비용을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그것도 2015년 시점으로도 200여 건이나. 




    실종 전 웨이보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도 티베트에 있는 어린이병원을 방문한다는 글이었고, 
    마지막 행적도 상하이의 병원에서 열린 자선행사에 참가한 것이었다. 

    - 여론 재판은 그냥 현 시점에서 잘못하면 그냥 죽여버리는 인민재판과 동일하기 때문에... 
    과거에 뭘 했던지는  중요하지 않다.  


    -  중국이란 나라 , 공산주의 체제... 그리고 일당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번 알게 해주는 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 X-Men: Days of Future 에서 좋은편 돌연변이 (?)로.... 잠깐이지만(대사가 한마디..) 그래도 이쁘게 나왔던 

    판빙빙..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3개월 이상 비밀 안가에서 온갖 성적 학대와 변태 짓거리를 당했을 텐데..
    연기가 문제가 아니고 정상정인 몸과 멘탈을 갖고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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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유 부총리는 아들 병역 면제 의혹과 딸 학교를 위한 위장전입, 배우자 회사 직원 비서 채용 외에 정치자금 사용 명세를 허위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유 부총리 장관 선임이 진행되자 바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지명 철회요구가 올라왔고 6만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서명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슈를 몰고 다니는 유은혜 부총리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교육과는 전혀 상관없는 학력의 소유자다... 그렇다고 교육쪽에서 일을 한 적도 .....

    군대를 안갔다 온 사람이 국방부 장관을 하면 어떻게 될까?

    의료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의료 시술을 하는 것을 우리는 불법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자주 화자되는 것이 위장전입이다.. 이 위장전입을 막아야 될 사람이


    교육부 장관 아닐까? 그런데 이걸 한다.. 허허




    딸의 위장전입은 부동산 투기나 명문학군 진학과는 관련 없는, 보육상 목적으로 이뤄진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보육상의 문제라는 게 뭔지?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민주화 운동하면서 위장전입하면 다 괜찮은건가?

    민주화 운동하면서 사람 죽이면 다 괜찮은건가? 법 따위는 민주화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의미 없다는 것인가?


    그래서 교통 법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최근 5년간 유은혜 장관 과태료 부과 내역 2014년~ 2018년

    항목 횟수
    주정차 위반  45
    속도위반 10
    신호위반 3
    끼어들기 1
    59


    교통위반만 59건 과태료 236만원


    주정차 위반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속도위반 10건, 신호위반 3건, 끼어들기 1건이었다


    일반 서민들 일년에 몇번이나 단속 걸리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다른 고위 공직자들처럼... 아들은 군대를 안갔다. 


    '불안정성대관절(십자인대 파열)'로 5급 판정을 받고 병역을 면제 받았다


    아파서 못 간거라고 하니까.. 그렇다 치자.. 


    그리고...


    피감기관 소유 건물에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개설해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기관은 내부 지침을 어기면서까지 유 의원에게 사무실을 내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혜도 없었고 어떤 연줄도 없었고 그냥 업무상 행정 처리 미숙으로 인한 실수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실수 때문에..


    유 후보 사무실 계약을 담당한 6급 대리부터 실장까지 6명의 직원이 중징계와 경고 등 징계 처분을 받았다.


    6명의 직원들이 정말 모르고 계약한 걸까? 



    ※ 청와대는 “야당이 반대한다고 일반 국민의 여론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는데  이런 논리를 편다면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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