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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정말 사람에게는 안걸리는걸까요???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유전자 2016. 12. 19. 11:02
해마다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에 기러기와 같이 멋진 철새들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철새들이 오면 방역당국과 농가에는 조류독감 및 구제역에 대해서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불철주야 키우는 가축들을 열심히 관찰하게 됩니다. 철새들이 들어오면서 바이러스도 같이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 바이러스,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조류인플루엔자입니다.
영어로는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조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닭과 칠면조 등 가금류에 많은 해를 입힌다. 병원성(病原性)에 따라 고(高)병원성·약(弱)병원성·비(非)병원성 3종류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고병원성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리스트 A등급으로, 한국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원인체는 A형 바이러스이며, H 혈청형과 N 혈청형이 있다. 이 두 종류의 단백질에 의해 총 144가지의 바이러스 혈청형이 존재할 수 있는데, 2004년 현재까지 보고된 것은 세계적으로 HA 16종류, NA 9종류이다. 감염은 조류의 분비물을 직접 접촉할 때 주로 일어나며, 비말(飛沫)·물, 사람의 발, 사료차, 기구, 장비, 알 겉면에 묻은 분변 등에 의해서도 전파된다.
증상은 감염된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체로 호흡기 증상과 설사, 급격한 산란율의 감소가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볏 등 머리 부위에 청색증이 나타나고, 안면에 부종이 생기거나 깃털이 한 곳으로 모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폐사율도 병원성에 따라 0~100%로 다양한데, 뉴캐슬병·전염성 후두기관염·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등과도 증상이 비슷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세계적으로 1930년대 이후 발생하지 않다가, 1983년 벨기에·프랑스 등 유럽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이래 2004년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약병원성을 비롯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하고 있다.그리고 2016년 12월 19일에 나온 뉴스 제목입니다.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서울 대공원에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창궐했다는...
서울대공원 황새·원앙서도 AI 양성 반응…전체 조류 검사
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황새와 사육 중인 원앙에서 AI 양성 반응이나와 서울시가 동물원을 임시 휴장하고 전체 조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황새 사체 중간 검사 결과 H5 양성으로 판정됐고, 같은 칸에서 사육 중인 원앙 5마리도 H5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6일 황새 2마리가 폐사해 AI를 의심하고, 17일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휴장했다. 이어 황새와 같은 칸에서 사육하던 아프리카저어새·흑따오기·원앙 등 18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했다.
이렇게 AI가 창궐하게 되면 인간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땅을 파고 걸린 조류.... 살아있는 생명체를 땅에 묻어버리고는 합니다....
그리고 고병원성의 경우 인간에게도 감염되어 1997년 홍콩에서 6명이 사망하였고, 2004년 베트남에서는 16명이 사망하였다고합니다.
2003년 말부터 2008년 2월까지 고병원성(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A, H5N1)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640건 이상 보고되어 있으며, 이 중 많은 경우는 조류독감의 원인이 된 조류와 연관이 있는 사람들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람 사이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체에 감염된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여, 향후 조류독감이 사람의 전염병으로 바뀔 가능성에 대해 세계 각국의 의학계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으나. 중국에서 2014년부터 2016년 11월 23일까지 16명이 H5N6에 감염되었고 그 중 10명이 사망하였다고합니다. 지금처럼 중국 사람이 많이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안전지대라고 말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은 감염의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된(70도 이상) 조류를 먹어서 조류 독감에 걸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며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된다.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나 두통 및 의식 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만 나타난 사례도 있습니다.
인간이 유전자 연구를 진행하면서 각종 바이러스의 DNA나 RNA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동식물의 유전자를 변이, 전이 시키는데 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일을 하다가 실수가 종종 일어나기도 하지요.... 원래 바이러스는 특종 종에서만 번식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이것을 바꾼것입니다.
그래서 원래 원숭이한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도 걸기게 된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물론 자연상태에서도 변이가
발생되어서 원숭이한테만 걸리는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도 걸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진화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엄청난 일입니다.
조류 플레인자는 1983년 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미국에서 처음 AIDS 환자가 발견된 시기가 1981년 입니다.
1980년 들어오면 각종 바이러스 관련 질환들이 마구 나오기 시작합니다. 인간의 유전자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ㅜㅜ
2013년에 중국에서 사람에게 조류독감이 감염된 것이 사람이 임의적으로 치료 백신을 만들다가 실수로 실험용 바이러스가 중국에 뿌려진것인지 아니면 워낙에 많은 인구가 걸리다 보니 거기서 변종이 생겨서 그 변종이 독감을 유행시킨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알고 있을 수 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모르지요.. 그냥 상상만 할 뿐....
참고로 아래내용은 농림 축산 식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퍼온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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