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를 영어로? 대리출산 영어로? 씨받이를 영어로? 대리모 씨받이 차이

최근 해외 유명스타들이 대리모를 이용(?)해서 2세를 출산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 커플.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쌍둥이 마테오와 에바, 호날두의 

여친 조지아 로드리게스와 그녀가 낳은 막내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 

앞줄 왼쪽부터 자연분만한 딸 노스와 세인트. 카다시안이 안고 있는 시카고는 대리모를 통해 낳았다.

이외에도 영화 킬빌, 미녀삼총사(원제 Charlie's angel)에도 출연했었던 루시 리우도 대리 출산을

이용했다..  

팝 스타 리키 마틴은 2008년에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 마테오와 발렌티노를 얻었는데 2010년 

커밍아웃을 했다.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는 파트너인 데이비드 부티카와 결혼한 후, 공여자에게 제공받은 2개의 난자에 

두 사람의 정자를 각각 수정해 이란성 쌍둥이인 딸 하퍼와 아들 기드온을 품에 안았다.

ada

외국에서 이야기 되는 대리출산 뜻은?

정상적인(법적으로) 부부가 자신의 정자와 난자를 이용해서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의 자궁에 수정란을

착상시켜 임신 및 출산 하는 것을 말한다. 

동성애자의 경우 본인들이 아닌 다른 성의 난자나 정자까지 이용한 후 진행한다. 

이와같이 대리 출산에 필요한 여성의 자궁을 제공하는 여자를 대리모라고 한다. 

대리모를 영어로?

대리 + 모 여기서 

대리는 다소 생소한 단어가 사용된다. 

Surrogate 

모는 어미 母 이기 때문에 mother을 써도 되고 mom을 써도 되고 편한거 쓰면 된다.

그래서 대로모는 Surrogate mother가 되겠다. 

그리고 이러한 대리모를 사용하는 대리출산은 Surrogacy라고 한다. 

안탑깝게도 우리 한민족에게도 이런 대리모제도가 과거에 있었고 1980년도까지 있었다. (암암리에)

현재 외국의 대리모와는 다소 다르지만 있었다.

우리는 대리모를 씨받이라고 불렀다.  다소 개념의 차이가 좀 있다.

과거 우리가 씨받이라고 하면, 씨받이를 한글 사전에서 찾아보면

1.  동식물의 씨를 거두어 마련하는 일.  좋은 일이라고 볼 수 있다..긍정적의미

2.  집안의 혈통을 이을 아이를 다른 여자가 대신 낳아 주는 일. 또는 그 여자. 

adb

 이런 뜻이다. 그리고 과거에는 난자와 정자를 분리해서 외부에서 다시 수정시켜 자궁내로 착상시킬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직접 남자가 대리모의 자궁에 수정을 시키는 방법밖에 없었다. 

즉 잠자리를 같이 해야만 했다. 

이러한 해괴망측하고 가슴시린 이야기가 영화로 나왔으니 그영화가 강수연씨를 월드스타로 만든 영화

씨받이 되겠다.

이 영화를 통해 1987년 9월 9일, 제44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아시아 배우로서는 최초의 수상이었다.

이영화 포스터에서는 대리모를 surrogate woman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mother이나 mom보다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영화상에서도 씨받이=대리모는 혹독한 대접을 받는다.

속된 말로 모든 걸 주고 다 뺴앗기는.... ㅠㅠ

과거에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대리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는 먹을게 없어서 남자는 자신의  집안을 이어야 하는데 사내 아들이 안생기거나 애가 안생겨서...

그러나 최근의 대리모를 이용한 대리 출산을 하는 이유는 

- 호나우드: 정식 결혼하지 않은 여자로 부터 아이를 낳을 경우 위자료 소송에 휘말릴 수 있음 

               ,워낙 치정관계가 복잡..

- 로시리우: 자신의 일에 방해될까봐...

- 리키마틴, 닐 패트릭: 동성연애자이기 때문에 아기를 가질 수 없음. 누군가의 난자를 받아서 

               누군가의 자궁에 임신시켜서 아이를 얻음  생리학적인 여자가 엄마가 없음. (난자 공급자만 있음.)

분명히 과거와는 다른 상황이다.

이러라고 인공수정을 개발했나싶다

원래 인공수정은 자연적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정상적인 부부들을 위해 개발 한 것인데

지금 우리 인간은 어떻게 쓰고 있나?

떳떳하지 않은 사람, 자기 애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 동성애자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이를 만들어 내는데

사용되고 있다.

아기, 아이는 하나의 생명체다. 임신, 출산에서 발생되는 고통은 그만큼 값진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수 없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동성연애자가 이성애자만큼 자유롭고 떳떳한가?

일부 잘나가는 사람들만 그들의 돈과 명예 때문에 당당한것처럼 보일 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왜 굳이 coming out이라는 말을 쓰겠나? 이런 동성애자가 사는 가정에서 

아이가 올바르게 학교나 다니겠는가?

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  제발 좀 지킬건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