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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중고차 판매량이 10,000대를 넘었다는...
    TREND/경제 2016. 12. 26. 18:25

    외제차 또는 수입차라고 불리는 차들이 이제는 대단히 보편(?) 대중화 되었다.

    폭스바겐 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제차에 대한 사랑은 끝나지 않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자료들이 마구 나오고 있다.

     

     

    작년 2015년 년간 판매 대수보다 2016년 올해 1개월이 빠진 11월까지의 판매대수가 훨씬 높다. 물론 폭스바겐은 제외한 숫자다..

     

    인증 중고차 사업에 가장 먼저 뛰어든 BMW코리아는 주행 5년내,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무사고 BMW와 미니 차량을 거래하며 수입차 업계 최초로 매매 웹사이트까지 개설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BMW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매매사업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이 올해 11월까지 6134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불과 3년전인 2013 2399대에서 무려 150%나 증가한 것이다

    현재 BMW코리아는 전국에 14개의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전시장을 오픈했다BMW코리아의 적극적인 사업 행보는 판매 증가로도 이어졌다. 2010년까지 평균 1000대 수준에 머물렀던 BMW코리아 인증 중고차 판매량은 2013 2399, 2014 3820, 2015 5229대까지 늘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인증 증고차 사업에서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브랜드 '스타클래스'는 판매된 지 4,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을 거래하며,

    현재 전국에 10개 정도의 전시장이 마련돼있다.

    특히 벤츠코리아는 지난해말부터 타 브랜드 차량으로 중고차 거래 범위를 넓히며 광폭횡보를 보이고 있다.

    결과 올해(11월까지) 3542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334.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인증 중고차 매매는 수입차 업체 입장에서는 중고차 매매 수익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전체의 잔존가치를

    높여 신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현저하게 낮게 책정돼있는 수입 중고차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등

    긍정적 효과도 볼 수 있다. 더불어 고객 입장에서는 딜러사를 통해 믿고 중고차를 매매할 수 있고, 제대로 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인증 중고차 매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BMW·벤츠 외 다른 수입차 업체도 속속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도요타, 렉서스를 비롯해 올해 볼보코리아, 재규어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 등이

    시장에 진출했다

    ** 인증 중고차 매매사업이란 수입차 업체가 자사 브랜드 중고차의 품질을 보증해주고 신차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추가적인 중고차 검사로 인해 비인증 차량보다 10~20%정도 매매가격이 높긴" 하지만, 고객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중고차거래'라고 생각해 이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인증 중고차 매매 치열한 각축이 예상이 된다.

     

    또한 계속되는 기름 값 상승에 따라 연비/가성비가 좋은 차들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유차에 대한 니즈가 점점 더 강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주식들의 등락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도이치 모터스를 제외한 케이비 캐피탈, 아주캐피탈, SK, AJ렌터카 모두 바람에 흔들리는 주식들은 아니다.

    특히 금리 인상에 따라 캐피탈 관련 회사들의 향방은 아주 다이나믹하게 움직 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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