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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에서 자동차가 나올 날도 얼마 안남은 듯.. 애플 타이탄 프로젝트 인정
    TREND/경제 2016. 12. 5. 00:28

    주말 동안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월스트리 저널에 나왔습니다.

     

    Apple Drops Hints About Working on Self-Driving Cars

    In letter to U.S. transportation regulators, Apple said it is investing heavily in machine learning and automation


     

     


     

     

    한국 말로 직역해보면 애플이 떨어트린다 힌트를 일하 있는/진행중인 자율 운전 자동차들....

    의역을 좀 하면 애플이 자율 운행 자동차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는 힌트를 줬다.. 이런 이야기 갔습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케너 애플 통합상품담당 이사는 지난달 22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너 이사는 구체적으로 애플이 "머신러닝(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해 스스로의 능력을 개선하는 기술)과 자동화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교통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의 잠재성에 자극받고 있다"고 말했다. (케너는 최근까지 포드 자율주행차 안전분야의 글로벌 담당 이사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이 공식 입장을 밝힌 배경은 미국 정부가 지난 9월 자율주행차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고하도록 한 데 있다.
    톰 뉴마이어 애플 대변인은 "우리는 머신러닝과 자동화 시스템에 집중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NHTSA에 의견을 제출했다"며 "당국과 협력해 산업에 최적의 운영 방식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애플이 '타이탄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자율주행차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업계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요런 내용들이고 원문은 http://www.wsj.com/articles/apple-drops-hints-about-autonomous-vehicle-project-1480749280 ...

     


    자율 주행 자동차란 뭘까요??  영어로는 self-driving car 라고 합니다. 


    아주 쉽게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꽤 오래전 영화이긴 하지만 나름 구체적인 미래 사회의  

    모습을 구현한 I Robot  이란 영화입니다.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지칭합니다. .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driverless cars)와 다르지만 별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레벨 0~4까지 5단계로 구분하는데, 업계 최고 수준은 현재 3, 대부분의 업체는 2 정도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선 수십 가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은 모든 스마트카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왜냐하면 자율 주행을 위해서는 모든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완벽한 결과를 내야되기 때문이지요.. 한번의 실수로 사람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사고도 한번 있었지요...




    주요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회사는 미국의 구글로 알려져 있으며 . 구글이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시험주행 거리는 350만㎞를 넘는다고 합니다.. 


    구글의 경우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도와 각종 특허를 활용해서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Google Self-Driving Car Project 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들의 연구 결과들과 수준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주 ... 인상적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나 아픈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인터넷 포털 업체 바이두의 자율주행차가 30만㎞ 이상의 시험주행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심지어 싱가폴에서는 택시까지... ㅠㅠ  물론 테스트중이지만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 일은 아닙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구글의 베프(?) 애플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지는 않았지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 기사도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완성차 업체들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목숨을 걸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GM은 올해 초 리프트에 5억달러(약 5500억원)를 투자하면서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에 들어갔고. BMW는 지난 7월 초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인텔, 바이두와 손을 잡았으며. 8월에 포드는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보험상품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삼성전자에서 하만을 인수하면서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현/기차에서 부지런히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가장 큰 이슈는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워낙 국내 인력이 없다 보니 .. ㅠㅠ


    언제나 그러했듯이 영화에서 보던 일들이 현실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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