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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구글 두들 성패트릭데이! 성패트릭데이란??
    Others/무슨 뜻? 2017. 3. 17. 13:38

    화이트데이가 얼마전에 있었다.. 정말 국적 불명, 용도 불명....  이런날은 좀 몰라도 된다..

    하지만  정말 미국이나 해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몇가지 알아야 되는 날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시카고 강물이 녹색으로 변하는 성 패트릭 데이다. 



                 성패트릭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는 매년 시카고 강을 녹색으로 바꾸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에 무해한 염료를 사용해서 시카고 강물을 녹색으로 바꾼다.. 염료는 3~7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성 패트릭데이 (St. Patrick's Day)는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도한 성 파트리치오(386년 ~ 461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행사는 매년 3월 17일에 이루어지는데, 이 날은 성 파트리치오가 세상을 떠난 날로써 성 패트릭을 잊지 말고 기념하고자 이 날을 정하였다. 이 날은 강물에 초록색 물감을 타고, 이 날 아이들은 온통 초록색의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긴다.

    성 패트릭 날은 아일랜드 와 북아일랜드,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와 영국의 해외 영토인 몬트세랫 의 공휴일이기도 하다. 이 날은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살던 영국,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에서 널리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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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패트릭(Saint Patrick, 387년? ~ 461년? 3월 17일)은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활동한 기독교 선교사이자 주교이다.

    4세기에 부유한 로마계 영국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교회에서 부제를 맡고 있었다. 16살에는 해적에 납치되어 아일랜드로 끌려가 노예로 지냈다. 파트리치오가 끌려간 장소는 아일랜드 서부 해안의 어딘가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려진 바 없다. 그의 고백론에 따르면 파트리치오는 신의 부름을 받아 해안에서 배를 타고 달아났고 영국으로 돌아왔으며 갈리아 오세르에 있는 교회에서 사제가 되고자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432년 그는 주교로서 켈트 다신교를 믿었던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다시 아일랜드로 향하였다. 아일랜드 민담에 따르면 파트리치오는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잎이 세 개인 토끼풀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기독교를 전파한 지 30년이 지난 461년 3월 17일 파트리치오는 숨을 거두었고 그의 시신은 다운패트릭에서 화장했다는 설이 있다. 파트리치오는 이후 아일랜드 가톨릭에서 존경을 받는 주요 인물이 되었다.



    왜 녹색??

    원래 성 파트리치오와 관련된 색상은 파란색이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성 파트리치오의 날에는 토끼풀의 색인 녹색과 연관을 짓는 게 더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 17세기 이후로 녹색 리본과 토끼풀을 달아 성 파트리치오의 날을 축하한다 1798년 아일랜드 반란에는, 아일랜드 군인들이 정치적 성명을 내기 위해 대중의 관심을 받기 쉽도록 옷 전체를 초록색으로 맞춰 입었다. 이 "녹색 착용"(The Wearing of the Green) 은 이후 아일랜드의 민요가 되었다.





    오늘 구글 사용자들은 구글 로고가 변한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게 뭔일인가?>
    이게 바로 구글 두들이다....특별한 날이나 이벤트를 기념하여 일시적으로 바뀐 구글 메인의 로고를 의미한다

    성 페트릭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구글의 조그마한 성의 표시인 것이다..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성패트릭데이를 빙자해서 아일리쉬  기네스 흑맥주 한잔하기 좋은 날이다...
    남친/여친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당신의 학식을 이야기하면서 말이다.... ㅋㅋ

    아래 행사는 참고~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아일랜드대사관(대사 앙엘 오도노휴)과 함께 춘분(20)과 아일랜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 17)를 기념해 청계천 한식문화관에서 ‘한아일랜드 음식문화 교류전’을 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옛부터 춘분에는 봄보리를 갈고 초록빛으로 자라난 봄나물을 캐어 나물요리를 즐겨 먹었다아일랜드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세인트 패트릭스를 기리는 날로 초록 옷을 입고 노래와 춤을 즐기는 봄 축제다.


    이런 양국의 전통이 봄과 초록에 있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한식재단과 아일랜드 대사관은 ‘초록아 초록아봄을 맞이하여’라는 음식문화 교류전의 주제를 선정했다


    17일에는 ‘한국의 주막과 아이리쉬 펍의 만남’을 통해 막걸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주와 안주류와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맥주 기네스와 위스키아일랜드 안주류 제공 등 양국의 전통주와 안주류를 접해볼 수 있다

    윤숙자 이사장은 "생명의 기운이 약동하는 봄에 치러지는 이번 교류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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