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란? 토르에 나오는 라그나로크 VS 게임에 나오는 라그나로크

얼마전에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라비티에서 모바일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이 출시된다고 한다. 

라그나로크란?? 도대체 무슨 뜻인가?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라그나로크는 : ( 고대 노르드어: Ragnarǫk )는 노르드의 말세 신화를 뜻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신들의 황혼’, 또는 신들의 몰락을 의미한다고 한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내용을 보면 

"신들끼리 싸우다 죽고 우주가 난리가 난다" 이런 내용을 보면... 위의 해석이 어느정도 쉽게 이해 되고

암기도 될 수 있다. 

라그나로크 게임을 보면

원작 만화가 있었다... 그런데 이 만화가 완결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수많은 독자가 성토를 하고 있는 만화중에

하나 꼽힌다..

만화의 내용은

"태초에 유일신인 [오딘]이 인간을 창조했으나 불완전하고 변화하는 존재인 인간의 타락은 신들의 분노를 사 

인간은 전멸의 위기에 놓인다. 

이때 오딘의 아들 [발두르]가 인간의 편에서 신들과의 전쟁인 성전[聖戰]을 치룬다. 성전이 끝난 후 발두르는

 

육신과 영혼이 분리된 채 1000년 동안 봉인당한다. 그리고 1000년이 흐른 뒤 발두르의 영혼은 전생의 기억을

adsect 

잃어버린 [케이아스]란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다. 페이욘 마을에서 [아이리스]와 함께 살고 있던 케이아스에게

1000년 전의 성전에서 자신과 함께 싸웠던 여전사 [펜릴]이 찾아오고, 서서히 자신의 비밀과 기억을 찾아가면서

또다시 새로운 성전이 시작된다. "

그리고 이 "라그나로크"에는 다양한 어원과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라그나로크"(ragnarǫk)

- 첫 번째 부분인 "라그나"(ragna)는 "레긴"(regin)의 복수형 소유격이며, "지배하는 권력자들, 신들"을 의미한다. 

- 두 번째 부분은 "로크"(-rǫk)와 "뢰크"(-røkkr)라는 두 가지 형태가 나타나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덴마크의 고고학자 조에가의 《고대 아이슬란드어 사전》은 두 형태를 서로 별개의 것으로 취급하고

  "라그나로크"는 "신들의 파멸  또는 파괴"로, 해석되었다

   그리고 독일인 바그너가 "라그나뢰크"를 처음으로 "신들의 황혼"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독일어 : Göt·ter·däm·mer·ung , 영어로는 Twilight of the Gods

신들의 멸망에서 신들의 황혼이라고... 의역(?) 아닌 의역이 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렇게 라그나로크는 원래 신들의 멸망에서 신들의 황혼이라는 뜻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 단어가 아닌 두개의 단어가 합쳐져서 하나의 의미를 갖추게 된것으로 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천동의 신으로 거듭난 토르와 헐크, 발키리 등의 리벤저스 연합이 악당(?) 헬라를 이기지 못하고

아스가르드 행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라그나로크라는 단어에 부합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죠..

그리고 아스가르드인들은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이민(?) 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부분 역시 라그나로크라는 신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같은 선상에 있는데요... 

라그나로크 신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 위해서는 기존 시대의 종말이 필수적이라는.... ㅠㅠ

이상은 기존 온라인 라그나로크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이번에 모바일로 출시되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라그나로크의 뜻과 잡지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