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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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의 피해 VS 자연의 다양성? 머리에 뿔달린 물고기 (실화)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원자력 원자 2018. 2. 2. 11:53
러시아는 구 소련 시절부터 핵 피해가 대단히 많은 나라였습니다. 무분별한 원자폭탄 실험 부터 원자력 발전소 붕괴 사고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소련체제 붕괴 이후 새롭게 독립한 나라들의 방사능 물질에 대한 관리 부재 등등... 이로 인해 방사능 오염의 범위와 깊이가 대단히 심각한 나라입니다. 2018년 1월 옴스크 지역에서는 대단히 이상한 물고기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물고기와 달리 뿔이 달렸습니다.. 수중 생물들 중에 외부 뿔이 나와 있는 경우는 대단히 드뭅니다... 바다도 아니고 강에서 말이지요.. 해당 지역은 1940년대 지어진 세계 최대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고가 있으며 군수공업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래 시베리안 타임즈 기사 원문을 보게 되면 이 물고기를 잡은 알렉세이 볼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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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프랑스산 블루베리 잼 회수 조치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원자력 원자 2017. 9. 15. 19:19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 보도 자료로 내보낸 내용입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외 정보에 따라 프랑스산(원산지: 폴란드) 블루베리잼을 수거·검사한 결과, 수입식품업체 ㈜이마트(서울 성동구 소재)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産) 블루베리잼(식품유형: 잼)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134Cs+137Cs, 기준: 100 Bq/kg이하)이 초과 검출(138 Bq/kg)되어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2월 27일(유통기한 2021년 2월 27일)인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1,008개가 수입되어 1,005개는 압류되었고 나머지 3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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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사고 뒤 처음 원전 2기 재가동 준비중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원자력 원자 2017. 9. 8. 13:49
인간은 정말 망각의 동물인가보다... 정말 죽을 것 같은 경험을 하고 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면 깡그리 잊어버리고 과거의 삶으로 돌아간다... 일본에서 원전 재가동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가을이 오고 또 혹독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저렴한(?) 전기료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하여 국민들에게 표심을 얻기 위해서는 .. 그리고 이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정작 당장의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준비 중이라는 해외 기사입니다. 20217년 9월 7일자 .. World’s Largest Nuclear Power Plant One Step Closer To OperationJapanese Nuclear Regulation Authority (NRA) 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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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정말 사람에게는 안걸리는걸까요???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유전자 2016. 12. 19. 11:02
해마다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에 기러기와 같이 멋진 철새들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철새들이 오면 방역당국과 농가에는 조류독감 및 구제역에 대해서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불철주야 키우는 가축들을 열심히 관찰하게 됩니다. 철새들이 들어오면서 바이러스도 같이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 바이러스,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조류인플루엔자입니다.영어로는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조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닭과 칠면조 등 가금류에 많은 해를 입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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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 파리 기후 협정 그리고..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원자력 원자 2016. 11. 4. 11:11
오늘 2016년 11월 4일 부터 파리 기후 협저잉 발효된다고 한다. 파리 기후변화 협정 -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운 1997년 교토 의정서와 달리 파리 협약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책임을 분담키로 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기후변화 대응 노력인 교토 의정서와 파리 협약의 시작은 1992년 채택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다. 온난화 대응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1988년 UN 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가 발족, 지구 온난화의 측정과 분석에 대한 과학적 합의 마련의 초석이 마련됐다. 2년 후인 1990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2차 세계기후회의가 열렸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됐다.그러나 리우 협약은 구속력이나 강제성이 없었다. 5년 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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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배아줄기세포 관련 특허 10년만에 등록....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 3가지/유전자 2016. 11. 1. 11:46
블로그니까.. 내 개인적인 내용을 마구 쏟아낸다... 등록은 결정했는데.. 특정 부분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연구재개 여부는 위원회 승인을 거쳐야하고..아마도 정권 바꾸기 전까지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정권이 바뀌면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이기는 한다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차기 정부에서는 윤리나 다른 것 보다 돈이 우선이니까.... 무조건 하겠지... 그때 과연 황우석 박사가 어떤 모습일런지... 그가 아직도 애국적인 마음일런지...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 특허청이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관련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 하지만 생명윤리에 관한 논란으로 배아줄기세포의 제조방법에 관한 내용은 특허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황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재개 여부는 생명윤리위원회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