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란? 성체가 무슨뜻? 그리고 워마드 성체훼손 사건....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 때문에 또다시 워마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요약은 아래와 같다. 

 

2018년 7월 10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예수×××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게시물 등장

작성자는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갔을 때 ’성체‘를 가져왔다”면서 

성체에 빨간 글씨로 욕설과 낙서를 한 뒤 이를 불로 태운 사진을 포스팅.

 

 

 

또 자신은 예수든 사탄이든 남자라서 싫어한다면서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나.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 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 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라고 게시. 

 

이후에도 게시판에는 어마무시한 단어들을 동원된 글들이 나오고 있다... ㅠㅠ

 

 

 

 

이런 게시글과 이에 대한 옹호글이 난무하는 워마드... 그 워마드뜻을 알아보자.

 

 

워마드란?

 

일단 사이트의 이름이다. 

 

https://woma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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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자료를 종합해 보면 '워마드'(Womad)는 여성(Woman)과 유목민(nomad)이란 뜻의 단어가 합쳐진 

 

단어이다.

 

직역하면 : 여성유목민, 여성방랑자 집단 정도가 된다. 

 

워매드는 과거. 메갈리아라는 사이트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사이트(자신들은 여성평등 사이트로 이야기 함)로 

 

대한민국의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워매드에서는 자신들을 여성 평등, 여성 인권 운동 사이트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많은 신문에서는 워마드가

 

남성 혐오 커뮤니티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워마드 사이트에는 관리자나 운영자에 대한 실명은 없다. 

 

 

* 메갈리아 : 현재 폐쇄된 사이트로 이 사이트 역시 여성평등 및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운동 사이트이다.

 

 

워매드라는 사이트에 대한 이해는 개개인이 직접사이트 게시판을 확인해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이슈가 된 성체훼손 사건에서 이야기 되는 성체라는 것은 

 

 

한자 [聖體]    라틴어 [Eucharistia]    영어 [Eucharist]   한글로 성체이다. 성채 아니다. 

 

한자뜻으로 직역하면 "성스러운 몸(뼈)"라고 해석 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수님의 몸.  빵의 형상을 띠고 실제적으로,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 미사 때 성체를 받아 모시는 행위(녹여서 먹는다)를 영성체라 한다. 

 

일반적으로 밀로 만든 제병.

 

 

 

이번에 워마드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린 사람의 행위를 카톨릭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의 몸에 낙서를 하고

이를 불태운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불경한 행동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국민청원에 이를 제지하기 위한

청원이 올라왔다.

 

 

인간이 함부러 이야기 해서는 안된는 것 중에 하나가 종교이다...